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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ya/알바경험담

[알바경험담] 6. 공장 생산직 알바 [알바경험담] 6. 공장 생산직 알바 공장에서 일한다는 것은 '찰리 채플린'의 모던 타임즈에서 나오는 것처럼 사람인지, 기계인지 분간이 안되는 단순반복적인 루틴한 삶을 살게되는 것은결코 생산적이지 못할진데, '생산직' 이라는 부서명칭은 공장의 꽃이라고 불리울정도로 가장 필요하며 중요한 위치를 자리잡고 있습니다. 평소 가정에서 쓰는 작은 가전제품 하나하나가 사실 여러 부품들이모여서 탄생하는 것이며 그것도 보이지 않는 인력들이 힘들게 고생하고 있다는 것을 체험 할 수 있었습니다. (▲ 동료들과 함께) 이떄는 쉬는 시간에 팔굽혀펴기 같은것을 취미로 할떄라서예전에 찍은 영상이 있길래 올려봅니다. 더보기
[알바경험담] 5. 연안어선 고기잡이 [알바경험담] 5. 연안어선 고기잡이 대부분 알바얘기를 할때 어디까지 해봤냐는 얘기들을 할때가 있습니다.이 알바까지 얘기하면 상황이 끝나죠 ㅋㅋ그만큼 고생스러운 알바중에 하나가 바로 '고기잡이' 입니다. 제가 묶게된 숙소와 세면실 그리고 저의 모습을 핸드폰으로 찍어서합친 사진인데요. 이때는 기본급 110만원 + a 로 고기 어획량에 따른 추가 수당이 지급되며여기에 도전하기 전까지 사실 무척 떨렸지만 워낙에 빡센거(?) 를 좋아하기떄문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아무렇지도 않게 먹는 어류들은 사실 어부들의 고생으로 탄생된 노동의 산물이며, 진정한 바다 사나이가 되기 위해서는고기잡이 일을 한번쯤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ㅎㅎ [밑바닥 일의 필요성] * 밑바닥 일을 제대로 할수있어야 '모든.. 더보기
[알바경험담] 4. 도서분류 + 짐나르기 [알바경험담] 4. 도서분류 + 짐나르기 책을 워낙 좋아해서 제 방에의 3면은 책으로 쌓아 놓았습니다.그런데 그런 책을 공급하기 까지 사실은 숨은 인력들의 고생이 베어있죠.그것을 몸소 체험한 현장이었습니다. 바로 도서분류 알바 인데요. 이것을 하면서 허리가 많이 아팠습니다.책나르고 플라스틱 까데기(?) 같은곳에 책을 쌓고 래핑해주고 트럭에 싣고 하는 일인데 오랫동안 하면 허리에 상당히 무리가 갑니다. 그래서 스트레칭이 생명이고 여기서 일하면서 앞으로 이런 일자리는로봇등이 인력을 대체할 가능성이 매우 높지 않을까 생각 했습니다. 이와 비슷한 거의 모든 일이 그렇구요.그떄 되서 어떤 분쟁이 일어날까? 하는 상상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을가졌습니다. 더보기
[알바경험담] 3. 건설현장 공조덕트 [알바경험담] 3. 건설현장 공조덕트 알바중에서 가장 적성에 맞는(?) 일이 아니었나 싶을 정도로 몸쓰는 일에는 자신이 있기떄문에 가장 오래 했던 알바였습니다. 이떄에는 건설현장에서 공조덕트(환풍기) 설치를 주로 담당 했었구요.힘들떄는 꾀높은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서 환풍기를 설치하고 나서 노란유리솜으로 감싸주고테이프를 감싸주는데 이떄 유리가루가 피부에 닿아서 진짜 힘들었습니다 ㅠ.ㅠ 엄청 따가웠구요. 뉴스에서도 폐로 들어가면 큰일난다고 보도도 나올 시기 였기 때문에마스크 끼고 작업을 했었습니다. 체력에 한창 자신있을 떄라서 다리에 모래주머니 차고 쉬는 시간에 팔굽혀펴기하고 그런 미친짓(?)을 했었구요. 이떄 이일을 하면서, 건물을 어떻게 만들며 다른 부서들과 협업을 통해서하나의 안전한 건물을 만들기 까지.. 더보기
[알바경험담] 2. 에버랜드 조리사 [알바경험담] 2. 에버랜드 조리사 해병대 전역후에 처음으로 했던 아르바이트가 바로 에버랜드 조리사 였습니다.재밌는 사실은 에버랜드를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데, 롯데월드나 놀이동산은 몇번 가봤지만에버랜드를 이렇게 일하로 가게 될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죠 ㅎㅎ 그러나 재밌을 것 같아서 지원했고, 놀이동산에서 신나게 일할거라는 생각과 달리가장 힘든 부서로 배치 되었고 그중 한 레스토랑에서 조리사로 일하게 되었습니다.시급은 타부서에 비해 높았구요. 손님들 많이 들어 올떄는 꾀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음식 만드는 과정에 대해서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이런 기회가 생겨서어떻게 해서 음식을 만드는지, 그리고 이것을 만드는 사람들의 고충과 손님들을 대할떄 어떻게 해야 하는지등을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 이었습니다. 더보기
[알바경험담] 1. 출장부페 [알바경험담] 1.출장부페 20살떄, 처음으로 했던 아르바이트가 있습니다.바로 출장부페 아르바이트 였습니다. 아침일찍부터 저녘늦게 까지 트럭에 음식과 각종 세팅 테이블등을 싣고 수도권 근교로출장을 가서 고객들이 오기전에 테이블을 설치하고 음식을 세팅하고 그리고손님들이 밀려오면 웨이터 역할(?)까지 하며 서빙까지 해야 했던 생각보다 힘들었던아르바이트 였습니다. 역지사지[易地思之] 라는 말이 있습니다.상대편과 자리를 바꾸어서 생각하게 하는 가장 중요한 철학을 처음으로 일꺠워 준 곳이아니었나 싶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