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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ya/알바경험담

[알바경험담] 5. 연안어선 고기잡이

[알바경험담] 5. 연안어선 고기잡이




 부분 알바얘기를 할때 어디까지 해봤냐는 얘기들을 할때가 있습니다.

이 알바까지 얘기하면 상황이 끝나죠 ㅋㅋ

그만큼 고생스러운 알바중에 하나가 바로 '고기잡이' 입니다.


제가 묶게된 숙소와 세면실 그리고 저의 모습을 핸드폰으로 찍어서

합친 사진인데요.


이때는 기본급 110만원 + a 로 고기 어획량에 따른 추가 수당이 지급되며

여기에 도전하기 전까지 사실 무척 떨렸지만 워낙에 빡센거(?) 를 좋아하기

떄문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아무렇지도 않게 먹는 어류들은 사실 어부들의 고생으로 

탄생된 노동의 산물이며, 진정한 바다 사나이가 되기 위해서는

고기잡이 일을 한번쯤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ㅎㅎ





[밑바닥 일의 필요성]
 
* 밑바닥 일을 제대로 할수있어야 '모든일'을 잘할수 있다.
* 밑바닥 일을 제대로 경험하지 못하면, 나중에
 
관리자로 성장 했을때 직원들을 제대로 통솔하기 어렵고,
부하직원들을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다.
 
* 단순반복적인 일에서 제대로 수련하지 않으면,
매일 반복적으로 그런일을 해야하는 사람들의 심정을
헤아리지 못하는 사람이된다.
 
* 아무리 훌륭한 대학에서 제대로 공부했다 해도 밑바닥 경험을
제대로 하지 않고서는 한 직장에서 오래 견뎌낼수 없을 뿐더러,
나중에 아랫사람을 제대로 부릴수 없다
 
-일본전산이야기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