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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improvement/교육&세미나

[xe캠프]

[xe캠프]




일시: 2011년 11월 27일 


국내 최대 점유율를 기록하고 있는 콘텐츠 매니지먼트 시스템(CMS)인,

xpressengine(이하 XE)캠프에 다녀왔다.


NHN 본사는 생각보다 보안이 철저했다.

자세히 관찰을 하지 못했지만, 시간단위 로테이션으로 보안요원이 바뀌면서

각 층마다 배치되어 있었고 1층은, 유도를 베이스로 할것으로 추측되는 덩치큰 요원들이 지키고, 2층은 입식타격을 할것으로 보이는 날렵한 요원들로 배치 되어있었다.


지하식당은, 유술을 할것으로 보이는 여성요원이 있었다.


기타 다른 곳은, 출입이 제한되어 구경조차 하지 못했다.


아무튼, xpressengine캠프는 간략한 소개와 스킨제작 가이드 & 모듈제작가이드,중간 중간에 간단한 퀴즈등을 풀었다.


담당인원 7명밖에 되지 않는데도, 그들은 국내를 넘어 세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직 세계시장에서의 점유율은 0.1%에 불과하고 가장 덩치 큰 괴물은 '워드프레스' 이다. 


네이버의 xpressengine 에 대한 지원이 너무 약한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었지만, 티스토리랑 제로보드의 사례를 들며 인원이 부족하지는 않는다는 답변을 들었 다.


티스토리도 개발자가 겨우 5명, 게다가 풀타임 근무도 아닌 직장인과 학생으로 구성되어 있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xpressengine의 모태가 된,

전설의 '제로보드' 같은 경우는, 단 1명..


'제로' 라는 닉네임으로 불리는 고영수님도 있다.

아직 xpressengine 레이아웃이 국내 최고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레이아웃 등록갯수가 221개에 불과하다. 


xpressengine 코어가 다운로드 횟수가 '763,490'회에 비하면

0.03%만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역으로 생각하면 XE마켓에 등록되어 판매될 경우 가능성이 

99.97%나 된다는 소리이기도 하다.


내가 개발 베이스 삼는 것이 xpressengine 이기 때문에 앞으로 나의 역량이 더욱 크게 쓰일수 있지 않을까 기대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