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세미나 후기 ]
일시: 2011년 12월 2일
이번 세미나에서는 웹에 대한 3가지 화두로 진행되었다.
1. 웹 기획
2. 웹 마케팅
3. 웹 커뮤니티
5시간정도 강의를 들었고, 이번에 웹1기 라고 해서 2주후에 다시 모여서 스터디를 진행한다. 그떄는 중급 과정으로 올라가고 '과제'를 해결한 사람만이 중급 과정 들을 수 있는 권한이 생긴다.
나의 필살기 SEO의 기름칠을 더해주는 강의 였고, 웹기획력이 부족하였는데
웹 기획 프로세서의 필수요소를 배웠으며, 커뮤니티를 만들고 있는데
재방문율에 대한 고민을 '오프라인 모임' 과 'EVENT'로 풀어내라는 해답을 들었다.
또한 , 기술이 부족하면 UI와 UX로 풀어내고 컨텐츠로 녹여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뒤풀이 모임에서는, 나이 50먹은 아저씨의 [IT 도전기] 의 사례는 매우 흥미진진했다.
그 아저씨는 시골에서 올라와서, 고시원에 들어갔는데 고시원비를 매달 낼 수가 없었다고 한다.
마침 IT가 눈에 들어왔고, 자신이 모바일 웹을 만들어보기로 했다고 한다.
책을 사서 조금씩 연습해서 마침내 모바일 웹을 만들정도가 되었고
고시원 주인장에게 모바일 웹페이지를 만들어 주고 고시원비를 면제 받았다고 한다.
협상력과 웹기술력이 만난 결과물이었다.
이밖에도 많은 사연과 사례들을 들으면서, 아직도 웹을 가지고 싶어하는 니즈들이 상당히 많다는것을 되새겼고 이번 웹1기 분들과 앞으로도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뿌듯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