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C EFFECT DAY 2011
IT산업은 이제 새로운 변곡점을 맞이했다.
2가지 빅이슈인 '클라우드' 와 '빅데이터'가 주목받고 있는데
이번에 세계 1위 스토리지 업체인 'EMC' 에서 주최하는
'EMC EFFECT DAY 2011'에서는 그에 대한 화두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클라우드란, 여러대의 물리 서버를 하나의 가상서버로 통합하고,
만들어진 가상서버에 필요한 만큼의 성능을 갖는 필요한 수 만큼의
가상의 컴퓨터를 만들어서 사용하는 방식이며,
빅데이터란, 전형적인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에서
캡춰하고, 저장하고 관리, 분석할 수 있는 능력 이상의
사이즈를 가진 데이터 세트로서 이는 환경에 따라
지속적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일정용량을 지정할수는 없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EMC에서 '클라우드와 빅데이터'로 가는 여정에
자사인 'EMC'가 해답을 제시했으며 9개 섹션으로 나뉘어서 진행되었다.
클라우드와 빅데이터외에 주목한 분야는 '지능형 지속공격(APT)에 대한
대처 방안이었다.
국내는, 대기업들이 해킹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데 특히 최근에
'넥슨'해킹 사건은 'APT"공격이라고 한다.
APT(지능형 지속공격)의 기원은, 중국과 미국의 사이버전쟁의
역사로 거슬러 올라간다.
중국의 최대 해킹조직인, '홍커연맹'을 비롯하여 중국 해커들은
미국의 정보기관등을 공격한 전례도 많으며 이때 'APT' 공격을
사용했다고 알고있다.
아무튼, EMC에서는 '골든카피'라는 복구솔루션과 'RSA NetWitness' APT 탐지 솔루션
등의 대안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