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란 무엇인가 - 홍기빈
2010년 10월 13일 (수)
홍대역 2번 출구 카톨릭청년회관 3층에서 열린
'자본주의란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19:30 ~ 21:30까지 세미나를
듣고왔다.
(다음은 내가 필기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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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가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타도' 하자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 '자본'이 무엇인지는 '저자'인 나도 모른다.
* 우파쪽에서는 '자본주의'를 쓰지않고 학계에서도 좋아하지
않는다.
* 자본주의가 '뭐냐?' 라고 물어본다면 '모호하다' 라고 대답할수있다.
-> 왜냐하면 모두 '논쟁'에 휩싸여있기 떄문이다.
그래서 자본주의가 애매한 것이다.
* '자본'이란 단어도 '모호하다'
* 자본을 '화폐' ,'생산','권력' 으로 제안을 함
-> 세가지가 '종합' 이다.
-> '한쪽' 면만 파악하고 있었기 떄문에 '문제'가 된다.
*lewis mumford - '기계의 신화' 라는 책을 읽어보길 권한다.
* 'lewis mumford'에 의하면 '진짜 기계는 '사회' 다
라고 말헀다. 즉, 사회가 '기계'라는 소리인데 이것은 '비유'나 '비약'이 아닌 사전적 의미 그대로 나타낸것이다.
* 왜 사회가 기계일까? 예를 들어보자..
-> 피라미드를 생각하면된다. 피라미드를 지을떄는 '바퀴'가 발명되기 전이었다. 피라미드의 '길'만 닦는데 200만명이 '10년'동안 작업했다.
그리고 '리비아'에서 이집트까지 돌을 어떻게 옮겼겠는가?
그떄는 '바퀴'가 없었을 떄이다. 상상만해도 무척 소름돋는다.
그런 피라미드를 만들려고 100년동안 상상을 초월한 '노동력'이 소비되었을것이다.
즉, 이떄 사람들은 모두가 '피라미드'를 만드는 생각만했다.
이런것을 바로 '사회가 기계다'라는 lewis mumford의 주장이다.
('자본주의'의 저자 '홍기빈'선생님은 이책을 읽고 굉장한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똑똑한 사람을 많이 봤지만, 사람이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 싶은책이 바로 lewis mumford의 '기계의신화'라고 했다.)
* 사람들은 돈을 많이 벌고싶어하는데, 그많은 돈을 벌어서
'무엇'을 하려고하는걸까?
-> '많이 먹기위해서?' ,'많이 사기위해서?' 아니다..
'권력'을 얻기 위해서이다.
* [대기업] < ----- > [국가조직/군사조직]
↖ ↗
[금융체제]
* 이것들을 하나로 합치는 최초의 시험 = '파시즘' (1930년대)
↓
돈과 생산이 불가분의 관계가 될떄
* 추천도서: 권력자본론 - 조나단 닛잔,심숀 비클러
저자의 책인 '자본주의'에 싸인을 받은모습
사은품으로 받은 '머그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