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감동적인 영화한편을 보았습니다.
일드라고도 볼수있지만, 저는 영화로 생각하렵니다^^
이것은 게다가, 정말 믿기지않는 '실화' 라는점이 감동을 배가 시켜줍니다.
여러분들은 혹시 '세일즈'에 대해서 아시나요?
세일즈...파는것이죠.
이 세상에 많은 여러운 직업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세일즈맨'도 가장 어려운 직업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누군가에 무언가를 판다는것, 정말 쉽지가않죠.
게다가 요즈음 인터넷의 발달로 고객을 직접 대면하지않아서 편리하지만, 만약 고객을 만나 직접 설득해서
판매해야 된다면.... 엄청나게 어렵다고밖에 말을 못하겠습니다.
여기에 한 장애인이 있습니다.
뇌성마비입니다. 게다가 직업은 '세일즈맨'입니다.
매치가 되십니까?
정말... 매치가 안되는 직업입니다.
사람을 만나서 설득해서 판매해야되는데 '의사소통'이 제대로 될리가 없습니다.
그런 사람이 팔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리고 그런사람이 세일즈계의 전설적인 매출을 기록한 인물이 되려면 도대체 얼마큼의 노력을해야할까요???
상상이 가지않습니다;;;;
이 영화는 '빌포터'라는 전설적인 뇌성마비 판매왕의 이야기를 토대로 만들어졌습니다.
어머니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해서 주인공을 많이 보살펴줍니다.
주인공이 면접을 보로간 곳은 '방문판매업체', 젊은이들이 기피하는곳입니다.
사장과 면접을 보는 주인공(히데)
히데는 자신의 몸을 아랑곳하지않고 이 일을 꼭하고싶다고 말합니다.
자신을 부려먹어도 좋으니 꼭 취직 시켜달라는 히데...
정수기 방문업체 사장은 장애인이 할수있는 일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업체는 일손난에 부딪혀있었고, 다니던 직원들도 힘들어서 하나둘 떠나가는 마당인상태,
히데는 그것을 간파하고 그부분을 사장에게 어필합니다.
그리고 결국 사장은 한번 시켜보기로 마음먹고 취직에 성공합니다^^
히데의 아버지도 '세일즈맨'이었습니다. 어머니는 세일즈맨이 된 아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히데의 이름의 유래, 태어날때 뇌손상을 입어서 '뇌성마비'장애인이 되었다. 그래도 목숨은 건졌다는 의미에서
그는 '영웅'이었습니다.
판매가 가장 어려운 지역에 사장은 히데를 투입시키고 게다가 하나도 못팔면 자르려는 속셈을 가지고있었습니다...
회사여직원은 그 전설의지역(?)은 절대 판매가 안된다는 지역이라고 설명해줍니다.
하지만 히데는 역사의 영웅들의 이야기를 꺼내며 자신감을 잃지않습니다.
실전에 투입되지만 역시나 거절
그의 외모와 어눌한 말투로 말이 채 끝나기 전에 방문을 닫아버리는 주민들...불쌍한 히데..
히데는 쓸쓸히 혼자 점심을 먹으면서 하루를 버텨냅니다.
저녘밥을 먹으면서도 자신이 파는 '정수기의 메뉴얼'을 정독하는 히데
히데는 일이 힘들지만 매번 자신의 점심도시락을 챙겨주시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면서 힘을 냅니다.
점심도시락에는 언제나 하루를 살아갈 힘을 줄수있는 '명언'이 담겨있습니다.
히데의 계속된 방문으로 어느새 '동네할머니 팬클럽'이 생겨납니다 ㅎㅎ
사장은 히데의 믿을수없는 매출행진으로 점점 히데를 신뢰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히데의 식사도 챙겨주랴, 일하랴 많이 힘들었던 어머니는 병에 걸리고 히데에겐 큰 시련이 찾아옵니다.
어머니가 쓰러지셔서 기쁘게 해들려고 거짓말을했었던 히데.. 안팔리는곳에서 매출을 기록했지만
정수기 3개였습니다.....;;;;
히데가 전설적인 매출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영화 '나는 뇌성마비 탑 세일즈맨'...
지금 혹시 열정이 식었거나, 도전이 필요하다면 이영화를 추천합니다.
다시 새로운 눈을 뜨실수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