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힘] 중졸아들을 서울대에 합격시킨 난독증아버지
이책의 저자 노태권씨는 어릴적부터 난독증으로 인해 중학교졸업만 겨우 할 수 있었습니다.
중졸의 학력으로 좋은 직업을 가질수 없었기에 아르바이트, 막노동등을 전전하면서 생활
했습니다. 그러다가 마흔살이 넘어서 그는 포기했던 공부를 다시 시작 합니다.
처음 포기했던 그 지점부터 다시 말이지요..
가난한 가정에서 두아들조차 엇나가기 시작하고 두아들은 성적을 위조하며 부모님을 안심
시키지만 실상은 전교에서 거의 꼴찌에 가까운 성적에 사실상 미래가 거의 안보이는
어두운 집안 이었습니다.
노태권씨는 자신의 중졸학력을 극복하기 위해 수년동안 미친듯이 수능을 준비했고
주유소 아갼알바를 하면서도 30미터 짜리 이어폰을 만들어 공부를 했습니다.
글씨를 읽기 힘들어하는 난독증 떄문이지요.
그렇게나 공부해서 결국 5년만에 수능만점을 받게 됩니다.
꿈을 이뤘다고 생각하는 순간 문제가 터지고 맙니다.
두아들도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하게 된것이지요.
첫째는 PC방을 전전하며 담배를 피고 있었고 둘째도 그런형을 따라 방황을 했습니다.
공부에 목숨을 걸다
노태권씨는 행정고시 까지 보면서 꿈을 이루고 싶었지만 그 꿈을 잠시 접기로 합니다.
가정이 거의 망가져 있었기 떄문이지요.
가출하는 아들을 찾아 다니며 게임중독에 아빠를 아빠라고 부르지도 않는 최악의 상황속에서
그는 두아들과 소양강을 따라 걷는 대장정을 시작 합니다. 그것도 매일같이..
공부도 안하고 아무것도 안하고 같이 힘든 행군을 하면서 조금씩 마음을 트이게 했습니다.
그후 다시 얘기할 수 있게되자 다시 공부를 하게 됩니다.
비싼 사교육없이 그것도 중졸의 학력으로 직접 가르치기 시작 합니다.
그렇게 두아들 모두 고등학교 검정고시로 고졸학력으로 만든후에 자신이 공부했던 방법을
모두 적용해서 첫째는 서울대, 둘째는 한양대 까지 보내게 이릅니다.
이 책은 그 과정과 노태권씨의 공부법을 소개한 책으로서 많은 영감과 도전 의지를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지금 혹시 잘안되는 일이 있다면, 의지가 약해졌다면 이 책을 통해 다시한번 화이팅 해보시길
추천 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