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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improvement/독서

월급쟁이 부자는 없다 - 돈벌이 분투기

월급쟁이 부자는 없다 - 돈벌이 분투기 





 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은 비슷한 패턴으로 움직 입니다. 

대게 이런식이죠. 10대 떄에는 명문대에 입학하기 위한 수능까지의 고군분투가 시작 됩니다.


여기서 명문대에 진학 하느냐, 아니냐로 갈라집니다. 그렇다면 명문대에 입학한 케이스를 기준으로

졸업과 군문제 해결후 약 20대후반쯤에 대기업에 입사를 합니다.


그리고 진정한 정글 같은 사회의 시작 이 됩니다. 싫은 상사 눈치 보며, 스트레스 받아가며,

건강 해쳐가며 회사에 청춘을 바쳐도 수중에 들어오는 돈은 쥐꼬리고, 나가야 할 돈은

상상초월 입니다. 


결혼자금도 모아야 하고,  내 집도 마련해야 하고, 자녀를 낳은뒤에는 양육비도 필요 합니다.

제가 속한 IT 분야도 외국에서는 선호 직업인 반면에 한국에서는 아직도 야근,철야에 돈도

많이 못벌고 무엇보다 연구할,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보니까 많은 개발자들이 빠르게 변하는

기술을 따라가기 버거워 하고 급기야 나이가 들어서 '관리자' 축으로 돌아서는 경우가

비일비재 합니다.




많이본 내용, 그러나 배울점은 있다.




 이 책에 내용의 3분의 1은 제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이 포스팅의

서두에서 나온 패턴도 이미 지극히 많이 생각해 본 내용이긴 합니다.


하지만 , 이 책이 좋은점은 사람들의 마인드를 바꿔주기에 좋은 책이라고 생각 합니다.

가령, 제가 알고있는 위의 내용같은 경우도 여러 책에서 조금씩 다루었던 내용이긴 하나

그러한 것을 한번 정리해 준다고 생각하고 읽었습니다.


물론 반이상은 이 책 저자의 실제 7년간의 돈벌이 분투기 과정을 다루고 있기 떄문에

그부분에서 더욱 몰입 할 수 있었습니다.


책의 요지는 저자가 명문대 입학 실패의 충격과 압구정에서 본 부자들의 모습을

목격후 삶의 통찰에서 부터 시작 됩니다. 이후 여러가지 아르바이트 특히 '과외'를 하면서

종잣돈을 구축하고 이후 적은 금액으로  '부동산경매' 에 도전 합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저자는 정말 많은 부동산 경매 교육 과 책, 유명한 주식투자가 들의 사상을

자기만의 스타일로 정립하여 투자철학을 다지고 전반적인 '경제공부'를 하면서 전업으로

돈벌이를 해왔다는 것입니다.


물론 20대의 나이에 시작 했기에 부동산학과 임에 불구하고, 처음에는 학교공부를 소홀히 했으나

이후 실전을 경험한후에는 부동산이론에 더욱 몰입해서 내공을 다졌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역시 돈버는 사람은, 공부도 열심히 하는 사람인것 같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공부란, '스펙쌓기만을 위한 공부' 가 아니라 진짜 돈을 벌 수 있는데

도움이 되는 공부를 말합니다.


이 책을 읽는다고 해서 '부자'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어떤 방식을 통해 부를 

구축 했는지 힌트를 얻고 거기서 나온 힌트를 극대화 시켜서 자신에게 맞게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 그것이 바로 책을 읽고 행동하게 만드는 힘이 아닐까 싶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