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푸어 : 왜 일할수록 가난해지는가? -NHK스페셜 <워킹푸어> 취재팀

[워킹푸어 : 왜 일할수록 가난해지는가?]

최근읽은 '푸어시리즈'....

하우스푸어,'워킹푸어,빈곤의 경계에서 말하다'

이중에서 하우스푸어는 비싼집이 있어도 가난한사람들 얘기이고

'워킹푸어,빈곤의 경계에서 말하다' 라는 책은,

미국의 사례를 들어 설명했었다..

그리고 이번에 읽은 책

'워킹푸어 : 왜 일할수록 가난해지는가?'

라는 책은 일본 NHK에서 다큐멘터리 '2부작'으로 만든것을

책으로 엮은것으로 '일본'사례를 들어 설명하고있다.

그리고 예전에 읽었던 '88만원세대'까지 합해서

'한국' ,'일본','미국'의 '워킹푸어'의 현실을 잘알게되었다..

이 책은 '일본'사례이지만 우리가 '일본'경제와 비슷한상황인것을 감안하면 결코 남의 일이 아니다.

여기서 소개되는 내용들은 정말 모순된 상황이다.

아침부터 저녘까지 일하고, 저녘부터 새벽까지 '투잡'까지 뛰는데도 '가난'하다면 이건 정말 잘못된것이 아닐까?

그리고 이책을 읽으며 '니트족' , '프리터족' 이라며 많은 이들이 일을 하기 싫어한다는 편견을 없애기에 충분했다.

이들은 일을 하고싶어도 일을 구하기 힘들며, 심지어 일을 구하고 뼈가 부서져라 일해도 가난에서 헤어나지 못한다.

나이먹어서 까지도 그렇게 지낸다면, 이것은 잠재적 '범죄'증가에

한몫한다고 할수있다.

있는자가 혜택을 보고, 없는자는 뺴앗기는 현실에서 과연

'행복' 이란 무엇일까? 라고 스스로 되묻게 만든다.

앞으로 향후 몇년안에 국내에서도 '워킹푸어'의 심각성이

대두 될것으로 보인다

* 예전 블로그 이전한 글이라 시기가 다소 맞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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