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푸어 빈곤의 경계에서 말하다
- 저자
- 데이비드 K. 쉬플러 지음
- 출판사
- 후마니타스 | 2009-10-12 출간
- 카테고리
- 정치/사회
- 책소개
- 퓰리처상 수상 작가 쉬플러의 ‘워킹 푸어’에 대한 심층 리포트!...
워킹푸어란?
근로빈곤층(勤勞貧困層) 또는 워킹푸어(영어: working poor)는 정규직 또는 비정규직에 상관없이 풀타임으로 일을 해도 빈곤을 벗어날 수 없는 개인이나 가족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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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도 상당히 두꺼운책이다,
워킹푸어들과의 인터뷰를 토대로 만들어져있다.
읽는 내내 든 느낌은,
'가난 하다는것은 모든 악순환의 원인이다' 라는것이다
세계경제 최강국 '미국'의 모습과 달리 그 이면에 보이지 않는 가난한 사람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기 떄문에, 여기가 미국사람들인
지, 아니면 어디 아프리카 사람들 얘기인지 헷갈릴정도이다.
'빛이 강하면 강할수록, 그림자 또한 강하다는것'을 몸소 느낄수있었다.
단지 돈이 조금 부족하다는 이유로 많은 차별과 편견, 그리고 교육도 받지 못하며, 더 심각한것은 그것이 '되물림' 된다는데 있다.
예전에 어떤 세미나 강사가 하던 말이 생각난다.
'사람은 주변 환경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받습니다. 그 주변환경을 꺠는것은 멋진일이지만, 정말 어렵습니다'
워킹푸어 라는 이책이 '미국'을 사례로 들고있지만, 우리 나라가
'미국'을 따라가고 있다고 본다면, 이 문제가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제 '국내'에도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게 될것이다.
* 예전 블로그 이전한 글이라 시기가 다소 맞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