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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improvement/독서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 티나 실리그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저자
티나 실리그 지음
출판사
엘도라도 | 2010-06-21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불확실한 세상으로의 행복한 초대진부하고 평범한 아이디어를 송두리...
가격비교


엄청난 '책'을 읽었다...

 

최근에 서점에서 '베스트셀러' 코너에 당당히 자리잡고 있는

이책은 책 제목부터가 '도발적'이다.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뭔가 제목부터가 끌린다.

 

살면서 이런 생각쯤은 해봤을거다. 지금의 지식을 예전부터 알고있었더라면...?

 

이런 망상을 가끔하게된다.

 

그러면 과연 무엇이,어떤내용이 담겨져있을까?

 

 이 책은 우선 '스탠퍼드대학' 1만6천명의 학생들이 최고로 꼽은

미래인생강의에 선정되었다.

 

그리고 미국,독일,일본등 9개국에 동시출간도했다.

 

 내용을 요약하자면, 여타 자기계발서 처럼 '무슨무슨 법칙' 따위로 정의하지않는다.

 

오히려 이책은 다양한 사례들이 듬뿍 들어있는 '통찰력'이 키워줄수있는 내용들이 많다.

 

 처음에 나오는 사례인 '5달러와 두시간'의 자원을 갖고 돈을 벌라고하면 당신은 어떻게 할것인가? 라는 질문이나온다.

 

실제로 스탠퍼드 대학교 강의중에 학생들에게 내준 과제였는데

 

이를 해결한 방식이 매우 놀라웠다.

 

 두시간동안 상당히 많은 돈을 번 팀은 '5달러'를 한푼도 사용하지않았다.

 

 창의력을 극한으로 사용한 사례들이 나온다.

 

 한팀은 대학가에서 '맛집'으로 소문난집 여러곳에 예약을 한후

 

예약시간이 다가올즈음 식당앞에 가서, 긴줄에 서있는 사람들 가운

데 원하는 이에게 그 예약권을 최대 '20달러'까지 받고 팔았다.

 

하지만!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팀은 따로 있었다. 이들은 주어진 자원을 완전히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았고, 결국 650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그들은 월요일의 3분 프레젠테이션 시간이 가장 중요한 자원이라고 판단했다.

 

 이 학생들은 스탠퍼드 대학에서 인재들을 채용하길 원하는 한 회사와 계약을 맺고, 그 회사를 위한 3분짜리 '광고'를 제작했다.

 

 그리고 월요일에 과제해결 프레젠테이션 대신 그 광고를 발표했다.

 

 이는 매우 뛰어난 발상이었다. 그들은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곳에서 유용한 자원을 발견해냈다.

 

 

 이 외에도 여러 가지 생각의 전환을 하게 만드는 사례와 경험들이 녹아있다.

 

정말 좋은 책이다. 특히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p.s 예전 블로그 이전한 글이라 시기가 다소 맞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