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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improvement/독서

마케팅 천재가 된 홍대리 - 권경민

마케팅 천재가 된 홍대리 - 권경민





 케팅이란?  생산자가 상품 또는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유통시키는데 관련된 모든 체계적 경영활동

을 말합니다. 


그러나 마케팅을 바로보는 관점은 시대에 따라 각기 다르게 변화되어 왔습니다.

마케팅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필립 코틀러'가 생각한 마케팅에 대한 정의를 예를 들면,

마케팅은 다른 사람과 함께 가치가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창조하고 제공하며 또한 자유롭게 교환함

으로서 개인과 집단이 요구하고 필요로 하는 것을 그들이 획득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적 과정 입니다.


- 마케팅이란 타깃 마켓의 니즈를 충족 시켜 이익을 얻기 위해 가치를 탐색하고 창조하고 전달하는

과학과 예술 입니다.


- 마케팅이란 조직이나 사회의 목표를 충족 시키기 위해 수요의 성격, 규모 , 타이밍 등을 조정하는데

이용되는 도구의 집합 입니다.


마케팅에 대한 정의는 계속 변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경영의 한갈래인 마케팅외 에도

경영학에 대한 정의도 사람마다 다른 정의를 내릴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한예로, 제가 경영공부를 할때 한 기업의 대표님께서 술자리에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 자네는 경영이 뭐라고 생각하는가?"


"제가 생각하는 경영학, '한정된 자원안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학문' 이라고 생각 합니다"


" 아닐세, 경영이란 '사람의 마음을 읽는 것' 일세



그떄 당시에는 와닿지 않았던 그분의 말씀이 시간이 지나면서 이해가 가기 시작 했으며

최근에 읽은 '마케팅 천재가 된 홍대리' 에서 말하는 마케팅의 정의도 이처럼 사람마다, 시대마다 정의가 약간씩

달라 질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중요한 것은 '마케팅이 뭔가?' 라는 질문을 받았을때 자신만의 목소리로 한마디로 정의를 내릴 수 있는것.

그제서야 마케팅이 뭔지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 아닐까 합니다.



마케팅에 대한 큰 그림을 그려주는 책


홍대리 시리즈의 책의 장점은 '술술 읽힌다' 라는것입니다.

소설로 스토리텔링으로 진행되기 떄문에 읽다보면, 아 이것이 바로 '마케팅' 이구나 하고 이해가 된다는 것이죠.

흔히 학교나 학원에서 이해가 잘 되지 않는 학생을 위해서 예를 들어서 설명 합니다.


그것처럼 입문자가 쉽게 이해하는 방법도 드물기 때문이며 에피소드 기억방법으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기 떄문에 어려운 책보다 훨씬 남는것이 많은 효율적인 학습방법이죠.


쉽고 이해가 오래 가니, 홍대리 시리즈는 베스트셀러로 군림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마케팅 천재가 된 홍대리는, 영업부 말단 사원 '홍대리' 가 마케팅 부서로 이동하게 되면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기반으로 이야기가 진행 됩니다.


항상 그렇듯이, '사랑'에 대한 스토리도 있구요.^^

책 챕터 끝에는 챕터를 정리하는 이론이 조금씩 삽입되어 있어서 가볍게 읽으면서

지식을 습득하기에 참 좋다고 생각 합니다.


마케팅이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들, 혹은 마케팅 입문자 분들에게 

마케팅 천재가 된 홍대리 를 추천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