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위크]
오랜만에 잔잔한 영화를 보았다.
당신이 만약 일주일을 살수있다면 무엇을 하겠는가?
영화는 관객에게 질문을 던진다..
영화상 주인공은 그동안 갖고싶었지만 여자친구가 위험하다며
구입을 말린 오토바이를 시한부 선고를 받은후에 바로
지르게되고,
주인공은 암말기 환자로 언제 세상을 뜰지 모를 위급한 상황에서
치료를 받아도 시원찮을판에 오토바이와 카메라를 들고
캐나다 여행을 떠난다.
오토바이의 매력과 캐나다의 아름다운 배경, 그리고
잔잔한 음악이 깔리면서 이내 자연의 매력에,
여행의 매력에 매료된다.
아마 나도 인생의 시한부까지 온걸 알게되었을떄는
여행을 떠나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주인공의 행동에 공감가는바가 크다.
그리고 이영화는 언뜻 '모터사이클다이어리'와 비슷한
소재를 다루지만 결론적으론 그 영화보단 재밌게봤다
둘다 바이크의 매력이 물씬 뿜기는영화이며
두 영화다 추천하는바이다
p.s 블로그 이전한 글이라 시기가 다소 맞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