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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ya/주인장 이야기

유서: 나에게 쓰는 편지


유서: 나에게 쓰는 편지 

사람은, 언제가는 결국 죽습니다.
죽음은 결코 멀리 있지 않습니다.

만약, 자신이 내일 죽는다면 오늘 무엇을 하겠습니까?
어떤 하루를 보내야지 당신의 하루가 가장 가치있는 날이 될까요?

IT문명이 발전하면서, 아날로그 향수가 많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가끔은, 검색이 아닌, '사색'이 필요해지는 시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떄론, 편지를 써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것도 자신에게 말이죠..

아마, 초등학교 이후에는 자신에게 편지를 쓰는 사람이 많지는 않을 겁니다.
게다가 그 편지가 '유서'라면 어떨까요? 

유서는, 죽기전에 쓰는 편지로, 많아야 일생에 한번 정도 쓰게 됩니다.
그러나, 지금부터 제가 말하고 싶은 말은 '고의적 유서' 쓰기 입니다.

'자신의 뇌'를 속여 정말 자신이 죽음을 앞두고 있다고 가정합시다.
그리고 진실되게 편지를 써보세요.


어떤 말로 편지를 채우고 있습니까?

당신의 목숨은 이제 얼마 남지 않는 시간폭탄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적어도 그 시간이 한계치에 도달하기전까지는 안전하며, 다른 사람들은 모릅니다.

오직 당신만이 당신의 죽음의 시간을 알고 있습니다...

이제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저는 저의 게으름과 나태해짐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좀 더 모험을 해보지 않는것을 후회했습니다.

좀더, 공부를 열심히 해볼 걸...
좀더, 부모님께 효도 할걸...
좀더, 봉사활동을 할 걸...

치열하게 삶을 살아볼 걸...
정열적인 사랑을 해볼 걸..

등등... 많은 아쉬움과 얼마남지 않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보람되고 가치 있는 삶일지 되돌아
보게 됩니다.

결국은, 여기서 자신이 궁극적으로 추구 해야 될 비젼과 목표가 보이게 되는 효과를 얻게 됩니다.

이제 시간을 앞당겨서 당신이 눈을 감고 잠들면, 조용히 편안하게 죽습니다.
그러나, 만약 정말로 하늘이 당신에게 무언가 '꿈'을 이룰 사명을 부여하고자 한다면,
내일 아침 다시 눈을 뜨면 당신이 잠들었던 그곳에서 꺠어날 것 입니다.

그떄 당신은 위에서 생각해 본, 의미있는 일들을 하십시오.
짧은 시간 한층 성숙된 자아를 가지고 모험을 해보십시오.


유태인의 교훈중에서는 정말 좋은 말이 있습니다.
'영원히 살 것 처럼 배우고, 내일을 죽을 것 처럼, 오늘을 살아라'

마지막으로 MC 스나이퍼의 'Gloomy Sunday'를 감상하면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