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만 보이면 비즈니스가 되는 - 모임의기술
지난주 2월 22일 난생 처음 '강의'를 했습니다. 그전에 읽게 된 책입니다.
사실 강의라기 보다 '스터디'로 사람들을 모집해서 한것이지만 진행형태가 '강의형태'였습니다.
약25분의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거인데, 이상하게 별로 긴장이 안됬습니다. 제가 아는 분야를 얘기 하는
자리여서 그랬나 봅니다. 아무튼 이책은 설연휴동안 읽은 책으로서, 모임,세미나를 주최하는 입장에서
어떻게 해야 되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재밌는것은 기존의 세일즈방식에서 '세미나'처럼 가르치는 형식으로 세일즈로 유도하여 매출을
전환시키는 것이 골자인데, '판매하다' 에서 '가르치다' 로 포지션이 변경됨에 따라서
관계성이 급격히 변한다는 것이 많은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판매에 목적보다는 교육의 목적이 컸지만 향후에도 도움이 되는 내용과 '참가자를 행동으로 이끄는 콘텐츠 작성요령' 등에서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
실제로 이번 스터디때 적용한 부분도 있었구요 ㅎㅎ
특히 시선배분 부분을 적극활용한것 같습니다. 강의장에 사람들이 꽉차서 한쪽만 보면 안되기 때문에
사사분면으로 나눠서 자연스럽게 시선을 조금씩 주었는데 많은분들이 이런것 까지 제가 신경쓰면서
했다는 것을 눈치못채게 자연스럽게 한것 같습니다. 다음번에는 더 잘할 수 있게 필요한 부분들을
다시 발췌독 해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