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브마가 팀원한명 2014년 마지막 회식

크라브마가 팀원한명 2014년 마지막 회식

 크라브마가 운동이 끝난후에는 그날배운 기술 복습과 개인체력단련을 합니다. 턱걸이는 매번 필수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윗몸 일으키기도 중요하죠. 체력테스트에서 윗몸일으키기랑 턱걸이,팔굽혀펴기가 가장 자신 있습니다 ㅎㅎ 

운동 끝나고 이제 같이 운동하던 형님 한분이 개인사정상 이제 잠시 휴식기에 접어 듭니다.

팀원들끼리 마지막 전체회식~

이날 즐겁게 술자리를 갖고, 사업얘기, 운동얘기등을 나누다가 막차 놓쳐서 택시 타고 왔습니다 ㅠㅠ

거리가 상당해서 돈좀 많이 나왔네요. 그래도 택시기사님이랑 많은 얘기를 나누면서 유익한 시간도 가졌습니다.

택시 기사님은 70대 할아버지신데 월 200정도 버십니다. 그나마도 세금,가스값,수리비 등 하면 거의 얼마

벌기 힘들죠. 그래서 새벽까지 손님을 찾으로 다니신다고 합니다.

저는 그런 얘기를 듣고 '손님이 어디에 있는지 알려주는 서비스가 필요하겠구나' 생각 했습니다. 

그러나 기존에 '콜택시'가 있습니다.

그런데 기사님 입장에서는 콜택시도 단점이 있다고 하네요.

술취한 손님이나,택시기사를 하대하는 손님 때문에 불만이 생겨서 콜택시를 기기를 설치하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이것을 볼떄 '손님품질'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면 좋을것 같았습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에 찾아보니까 '이지택시' 같은 어플이 이미 있더군요.

최근에는 공유경제의 급부상으로 '우버' 같은 서비스도 등장하고, 카카오택시,라인택시등

거대기업이 택시시장에 진입하거나 예정 인데 이제 바야흐로 o2o 마케팅의 흐름을 잘 파악해서

대처해야 될것 같습니다.

적어도 올해까지는 택시시장을 제대로 장악한 곳이 아무데도 없다는게 재밌게 느껴집니다.

아무튼 택시에서 내릴떄 만원 더 챙겨드렸습니다. 서울까지 돌아가는데 가스비라도 하시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떄문입니다. 

새벽에 집에 도착해서 술자리에서 제가 팀원들에게 얘기했던 사업얘기중에 참고할만한 기사 몇개 보내고

잠들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