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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improvement/영화&다큐

다르다고 틀린것은 아니다. - 제8요일

다르다고 틀린것은 아니다. - 제8요일





  영화를 보면서, 우리는 과연 다름을 수용하고 있을까? 의문을 가져봅니다.

제 8요일은 장애인 주인공이 나오는 영화 입니다. 무척 아름답지만, 또한 매우 슬픕니다.

장애인들은 본의 아니게 장애를 갖게 되었고, 그 '장애' 라는 것이 사실 약간 다를뿐 인데

우리는 '다르다' 는 것을 '틀린것' 이라고 인식합니다. 


강요와 편견, 장애와 차별은 예전부터 지금까지 존재해 왔고 앞으로도 존재 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역사 속에서 배우고 있고 , 남이 그렇게 했다고 굳이 잘못된 것을

따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르다고 틀렸다고 말하는 것, 아니 틀렸다고 말은 하지 않지만 그런 일련의 행동을 하는 것

그런부분을 조심히 할 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저또한 인지하고 있다가도 어느새 그것을 잊고 다시 잘못된 생각을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

합니다. 하물며 다른 분들도 비슷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성선설' 보다는 '성악설'을 믿는 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선설을 믿고 싶은것은, 간혹 우리를 따뜻하게 만들거나

숙연케 만드는 상황들, 사람들이 우리 곁에서 존재하기 때문 입니다.


영화에서 주인공은, 끝없는 차별 속에서 자신이 꿈꾸는 사랑조차

이루지 못하지만,  주인공 '조지'의 때묻지 않는 순수한 모습은 성공한 세일즈기법의 강사이지만

가정생활은 실패한 '아리'와의 우연한 만남으로 서로 친구가 되고 위로해 줍니다.



진심으로 다가가면 마음의 문이 열린다.




서로 완전히 다른 환경에서 자란 '아리' 와 '조지'는 친구가 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는,

서로가 없는 부분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것을 서로 위로해 주며 '진심'을 주고 받았기 떄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것이 중요한 이유는 친구라는 것은 '계산' 으로 만나는 것이 아니기 떄문 입니다.

여러분은 그런 소중한 '친구'를 가지고 있나요? 


그렇다면 삶은 살아볼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비록 영화의 마지막에 '조지'의 선택이 슬프지만, 그래도 조지의 표정은 한없이 순수하고 행복해

보였습니다. 


조지가 부디 좋은곳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사랑하는 연인을 만나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어려움에 직면해 있나요?


조지와 아리의 각기 다른 스토리에서 그들은 '진심'을 담은 투쟁으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얻고 

행복을 쟁취 하였습니다.


원하는 것이 있다면, 행동하고, 진심을 다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그리고 다름이 틀림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사는 것.


그런것을 다시 떠올리게 한 영화 '제8요일'을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