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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마케팅 인사이트 2화: 경쟁자를 물리치는 방법 - 허니팟

온라인마케팅 인사이트 2화: 경쟁자를 물리치는 방법 - 허니팟




 제 어느덧 2013년도 끝나가고 2014년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될터입니다.

그전에 재밌는 기법을 하나 '공개' 하려고 합니다 ㅎㅎ


계속 벼르고 있다가 연말에 쓰려고 대기중인 콘텐츠 였습니다.

그것은 이른바 '벌레잡이' 기술 입니다.


원래 해킹/보안 쪽 기술중의 하나인데, 저처럼 인터넷마케터로 활동하면서 응용할 수도

있는 기술이기도 합니다.


경쟁자를 섬멸하는 궁극의 기술(?) 로 진화 될 수 있죠.


여기서 경쟁자의 정의를 다시한번 내려야 될것 같습니다.

같은 '키워드'를 노리는 같은 업종의 사람 을 지칭하는데요.


그들이 정상적인 방법으로 경쟁하면 아무탈 없지만 항상 문제는 경쟁자가 지나치게

돈만 쫒다 보니까 키워드를 거의 다 베껴서 가져가고 모르쇠로 일관하기도 하며

심하면 아예 포스팅을 도용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네이버에서 리브라 , 판다등

새로운 알고리즘이 적용되고 업데이트 되는 과정중에 이런 경쟁자들의


블로그 컨텐츠가 노출이 되면서 검색누락이 안되고 원본자 보다 위로 올라가는 경우도

간혹(?) 발생하는등 어처구리가 없는 일을 당할수도 있지만 걱정 하지않으셔도

됩니다. 


쭈~욱 지켜보다가 법적 위반 사례를 발견되면 '신고'하면 제제를 받고

심하면 퇴출을 받게 됩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꿀을 바릅니다. 그리고 벌레들이 알아서 꿀을 빨기 

위해 모이죠. 이떄 벌레들을 섬멸 하는 것입니다.


좀더 자세히 , 그리고 응용기술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허니팟이란?



- 간단히 말해 '해커 잡는 덫' 이란 뜻의 보안용어를 지칭 합니다.

방화벽이 없는 취약한 '서버'를 만들고 해커들이 쉽게 해킹 할 수 있게 내버려 둡니다.

그러면 그들의 해킹수법이 '로그'에 기록되고 그들의 신기술을 습득하고 역추적 할수도 있지요.

이렇게 일부로 취약점을 드러내는 기술 '허니팟'은 블로그에도 적용 가능합니다.




가령, 제 블로그 같은 경우가 대표적인 '허니팟'에 해당하죠.

여러번 언급했듯이 수익형 블로그는 따로 운영중인데요. 이러한 블로그를 계속 공개적으로

가꾸는것이 중요 합니다. 이렇게 경쟁자들의 발굴(?) 하고 추적하며 특히 스팸블로거들의 경우

박멸해서 깨끗한 블로그 생태계를 하기 위해서이죠.



국내 유명한 프로블로거 분들은, 브랜드용 블로그가 유명해지니 그곳에 수익포스팅을 잘 안쓰고

여러 블로그들을 관리하는데 이것은 파리들이 꼬이는 것이 싫기 떄문 입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블로그를 운영 하신분들은 '파리떼'를 쫒고 싶을 것입니다.


간단히말해 '브랜드 블로그'를 꾸준히 운영 하면서 '로그추적'을 하거나 아니면 용감하게 댓글로 접근해

오는 경우도 많이 있기 때문에 그들의 본거지를 '엑셀' 로 정리하고 매일 확인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니 주단위,월단위로 관찰 합니다.


꿀단지의 꿀을 갖기 위해 가져가는 경우는 대게 1년미만의 초보 스패머들인데

그들은 꿀(돈)을 쫒아 가는것에 어두워져서 법적인 테두리까지 공부를 못하고

그로인해 꿀단지의 뚜껑이 닺혀가고 있다는 것을 모릅고 계속 꿀을 훔쳐 빨아갑니다.


꿀단지의 뚜겅이 닺히는 순간, 게임은 종료되고 그떄는 이미 늦게 되는 경우가 있죠.

이들은 그리고 한마리의 벌레가 죽으면 , 계속 시도 합니다. 다시 만들어서 꿀을

가져가려고 하죠. 문제는 잠깐 돈 백만원 버는것보다 그 이상 잃게 될 수도

있다는점을 아셔야 합니다.


중요한것은, 단기간에 꿀을 빨려고 하는게 문제 입니다.

벤치마킹과 가져가는것은 엄연히 다르기 때문에 잘 판단하시길 바라며 

최근에 꿀단지의 뚜껑이 닺힌 모 블로거의 최후를 보며 마치 겠습니다.






이 블로그 같은 경우는, 조금씩 관찰하면서 내비 두었는데 법적인 테두리를 벗어나는 즉시

숙청(?) 된 경우 입니다.  허니팟에 걸려든 비운의 블로거이죠. 

지금도 몇몇 분들이 비슷한 절차를 밟아 가고 있는데 부디 롱런하시려면 남들과 똑같은 방법만 반복하지말고

조금더 큰 그림을 그려보시는 걸 추천 합니다. 


만약 이글을 보고 '나는 아니겠지...' 라고 한다면, 그분이 맞습니다.

왜냐하면 아닌사람들은 그런 생각조차 하지 않기 떄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