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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improvement/독서

미생 만화책 리뷰 후기

미생 만화책 리뷰 후기




 디어, 9권을 다 보게되었습니다..

사실 주말에 맘잡고 한번에 다보면 하루면 다보겠지만 저는 천천히 음미(?) 하면서 그리고 다른 공부도

하면서 시간날떄마다 틈틈히 보게 되어서 약 한달걸렸습니다.


다 읽고 난 다음에 느낌은.. 미생이라는 웹툰,만화책이 단순한 만화 그 이상의 내용을 담고 있는데

이것을 위해 윤태호 작가님이 얼마나 많은 시간과 열정을 할애 했는지 간접적으로 느껴졌습니다.

명작이라는 것은, 보고 난 다음에 시간이 흘러 다시 보면 또 재밌는 그런 불멸의 존재와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이 미생이라는 책은 명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 같습니다.


예전에 일본드라마 '한자와나오키'가 직장인 계급의 중간이상의 역할 '과장' 으로서의 시점을 

잘표현해서 엄청난 시청율을 끌어올렸다면, 이 미생은 신입사원 '장그래'의 시점을 주로 해서

전개되는데요. 취준생에게는 직장생활의 단편을 보여주고 직장인들에게는 신입시절의 풋풋함에서의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았을까요?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이런사람 ,저럼사람 나와 맞지 않는사람 그로 인해서 막상 일보다는 사람 때문에

힘들다고 하는데 그러한 문제들을 어떻게 풀어 나갈지는 많은 사람들의 고민이죠.


일때문에 힘들수도 있고, 사람때문에 힘들수도 있고 여러가지 직장에서의 문제점에 대한 

공감대형성을 자극하는 책, 미생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