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국토종주 최종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전거 국토종주 최종화 자전거 국토종주 최종화 아침에 눈을 뜨고 간단하게 스트레칭을 하고 어제 아껴둔 '애플쨈쿠키'를 2개를 포카리 스웨트 3모금과 함께 먹었다.평소에 잘먹고 다니는데 이런 열악한 환경을 스스로 조성해서 내 자신을 통제 한다는 자체가 하나의 '훈련' 이니라.. 자전거 도로에는 이미 라이더들이 제법 이동 중인 모습이 보였다. 날씨도 맑고 텐트가 아닌 침대에서 잠을 자서 체력이 상당히많이 회복되었다. 그러나 오른쪽 발목 통증은 아직도 계속 남아 있었다. 발목통증을 최소화 하기 위해 안장 높이조절을 했다. 안장의 높이에 따라 발목에 힘이 실리는 위치가 달라지며 이는 곧 피로도의 분산효과를 가져오지 않을까? 그렇다면 장기적으로 라이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하에 선택한 방법이었다. 미친듯이 달려가기 시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