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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ya/도전&모험

[자전거전국일주] 4일차 싸이코패스와의 시합 광주 찜질방에서 일어나서 근처 편의점에 가서 아침을 간단하게 먹은후에, 자전거를 점검하고 다시 라이딩에 나섰다... 오늘은 '보성녹차밭'을 보는것이 목표였다. 일단 광주광역시에서만 빠져 나가는게 첫번쨰 목표였다. 광역시라서 그런지...이곳에서만 빠져나가는것도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광주 조선 공대에서 기념촬영~! 광주를 빠져나와서 국도로 신나게 달렸다.. 달리는 와중에 갓길이 없고 날이 너무 더워서 중간에 저수지가 나와서 쉴떄 촬영했다. 이곳은 사람도 없고 '명당' 이었다. 다만, 날씨가 너무 뜨거워서,.. 이렇게 가방이 녹아내린다... Made in '짜장' 의 품질에 다시한번 '감탄'을 자아 내게 만들었다 그후, 계속 라이딩 도중, 터널 앞에서 멈춰섰다. 터널에 갓길이 아무리 적어도 30cm정도는 .. 더보기
[자전거전국일주] 3일차 어둠속의 라이딩 전주 변태 커플들 떄문에 잠을 설치고 난후, 주변 사람들에게 길을 물어서 전주 월드컵 경기장 쪽으로 갔다. 그곳으로 국도가 나오기 때문이다. 월드컵 경기장 근처에서 편의점에서 산 음식들로 '아침식사'후에 도수체조후에 다시 출발했다. 전주에서 자전거 도로가 나타났다. 그곳에서 운동하시는 아주머니들에게 길을 물어봤다 나: 저기요~ 여기서 '정읍' 가려고 어떻게 가야하죠? (광주가 목표지만, 이제는 길묻기의 달인이 되서 그 '중간포인트'를 말해야 나도 편하고, 답해주는 사람들도 쉽게 알려준다.) 아주머니들: 네, 여기서 쭈~욱 달려가시다가 왼쪽에 웨딩홀 나와요. 거기서 우측으로 달리시면 박물관 보이는데 그길로 계속 가시면 나옵니다. 나: 감사합니다. 여기서 많이 머나요? 아주머니들: 자전거로 가시게요? 엄청 .. 더보기
[자전거전국일주] 2일차 '포카리 한모금의 가치' 어제 보령찜질방에서 초등학생들이 새벽까지 안자고 떠들어서 중간,중간에 잠을 꺴다. 특히 새벽 2시즈음 깼을때는 그 초등학생중 '리더'로 보이는 애가 내 위로 지나갈떄 눈을 뜨고 '해병의 눈' 으로 쳐다봐줬다.. 악(惡)기에 받친 눈빛이 어떤건지 함 보여줬다..ㅎㅎㅎ 이거는 진짜 화났을떄 나오는 건데, 결국 무언의 눈빛으로 제압하고 그들은 그후에 내 영역에서 다른데로 옮겨갔다. '자식들이 진작 그렇게 할것이지 ㅎㅎㅎ' 그후 씻고나서 찜질방에서 나왔다. 그리고 자전거 안훔쳐갔나 확인해보니까 다행히 이상없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그게 아니였다. 내 앞바퀴에 바람막는 플라스틱을 누가 뺴가서 바람이 다 빠져있었다!!!!! '오마이~갓~!!! 이것은 보령원주민들의 짓???' 아오.....ㅋ 보령원주민의 예기.. 더보기
[자전거전국일주] 1일차 '도전의 시작' [파크야의 자전거 전국일주] 1일차 '도전의 시작' 안녕하세요. 파크야입니다. 제가 현재 다른일을 시작해서 포스팅이 조금 늦어졌네요^^; 전국일주 하면서 제 얼굴 정면 사진은 되도록 가리겠습니다. 신비주의라서요 ㅎㅎ 포스팅은 제 미니홈피에 예전에 올렸던것을 그대로 올리는 거기 떄문에 존댓말은 생략 하겠습니다^^; 요새는 스마트폰이 있으면 길찾기가 수월하지만, 저는 여행당시에 지도와 나침반만 가지고 갔습니다. 그게 여행의 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자.. 그러면 저의 전국일주 여행기 시작해봅니다! '빰빠라빠빠 빠빠 안녕? 일어나슈!' '빰빠라빠빠 빠빠 안일어나슈? 그럼 대포 한번 받으슈! 슈우우~쾅' 이것은 내방 군인 알람시계의 멘트이다. 나는 가볍게 녀석의 머리위로 해머링을 선사해주며 잠에서 꺠어났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