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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ya/주인장 이야기

제논의역설 에 대한 고찰

제논의역설 에 대한 고찰





'논의 역설'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2005년전 철학자 제논은 아킬레스와 거북이가 경주를 할 떄, 거북이가 A만큼 앞서 출발

한다면 아킬레스가 A만큼 갔을 때 거북이는 다시 B만큼 더 가게 되며 아킬레스가 B만큼을


갔을 때 거북이는 다시 C만큼 더 가 있을 것입니다. 참으로 현재 상황으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겠지만 아킬레스는 거북이를 따라 잡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집니다. 제논의 역설은 바로 

이처럼 고정된 관념으로는 결코 거북이를 앞설 수 없다는 논지 입니다.



물론 이것은 현대에 오면서 오류가 있음이 증명되었지만 어떻게 보면 현대에서는

아직도 제논의 역설이 존재하는 영역이 남아 있다는 것을 알 게 됩니다. 







빈부격차에 존재하는 '제논의 역설'



위의 사진은 '빈부격차'의 양극화가 심한 브라질의 모습 입니다.

담하나 사이로 이렇게 심한 차이가 나듯이 가난한 동네에서 열심히 공부를 하더라도 

여러가지 사회적 위치나 지위, 인맥 등 조건이 좋은곳에서 공부를 하는 것과 격차가 좁혀지지

못할 수 있으며 그것은 곧 이런 가난과 부의 대물림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는 경우도 존재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렇지 않는 경우를 살펴 보아야 합니다.


가난의 고리를 끊고 오른쪽 동네로 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옛부터 전해 내려오는 '부자의 줄에 서라' 라는 말을 빗대어 설명 드린다면,

부자의 친구를 사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지 모릅니다.



자신이 이루고 싶은 직업이 있다면, 그것에 관계된 사람을 찾아가서 만나보세요.

그 사람이 근무하는 '회사' 에 찾아가되 무작정 준비되지 않고 찾아 가는 것보다

어느정도 노력하고 있고 어떻게 무엇을 이루어 왔으며 당신을 만나기 위해 이만큼

준비해 왔다고 어필 해 보세요.


그 사람은 '감동'을 받아서 당신의 멘토가 되어 줄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자신의 멘토를 확보하고 꿈을 향해 달린다면 조금은 우리가 원하는 목적지에 빠르게

도달 할 수 있을지 모릅니다.



지금껏 살면서 여러경험을 쌓으며 느낀 것은 이 사회에는 보이지 않는 '끈'들이 존재 합니다.

그것은 결코 부정할 수 없는 '진실'이며 , 그 끈이 없다고 해서 너무 괴로워 할 필요는 없습니다.

처음부터 그들도 '끈'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끈이 이어지는 가문도 계속 추적해서 위로 올라가다 보면 결국은 누군가 '처음 스타트'를 끊었을

것입니다.


즉, 어떤 선조가 많은 노력끝에 안정적인 '가문'을 이룰 수 있는 계기를 이룩했을 거라는 겁니다.

그것이 여러분이 될 수 있게 노력 하는 겁니다.


모두가 '당연하다' 라고 생각하는 것을 '당연하지 않다' 라고 여기며 의문을 품고 

자신만의 해답을 찾아가는 것. 그것이 남들과 다른 삶을 살 수 있는 '자유로운 영혼'의 특권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