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쉰들러 리스트'..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이영화는 흑백영화이다.
하지만 보는 내내 흑백이 더자연스러운 배경이라는것을 알수가있다.
주인공인 '오스카쉰들러'는 다른 독일사람과 다르게 2차대전떄
유대인들을 구한다.
다른 나치당원들이 유대인들을 벌레 죽이듯이 죽일떄,
오로지 그는 똑같은 인간으로서, 그리고 단 한명이라도 구하기위해
자기의 돈과 권력을 효과적으로 이용한다.
영화 제목이 왜 '쉰들러 리스트' 인지 궁금했었는데..
그것은 간단하였다.
주인공인 '쉰들러'가 유대인들을 빼내기 위해
작성한 문서리스트... 즉 이 생명부를 가르켜 '쉰들러리스트' 라고 칭하는거였다.
이영화는 보면서 진정한 CEO의 모습과 돈과 권력을 어떻게 올바르게 쓸수있는지를 볼수가있었다.
영화 후반부에 그가 오열하는 장면이 나온다.
'더 많이 살리수 있었는데... 이차를 팔았으면 열사람이라도 더 구했을거야... 이 뱃지를 팔았으면 단 한명이라도 더 구했을거야......
'
이 대사에서 매우 슬펐으며 그의 품성을 잘느낄수 있었다.
그가 살린 유대인의 후손들은 6천명에 이른다...
p.s 블로그 이전한 글이라 시기가 다소 맞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