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arkya/도전&모험

무인도탐험 1일차

무인도탐험 1일차




람은 살아가면서, 누구나 '꿈' 을 꾼다... 나와 내친구들도 '꿈'을 쫒는 이들이다...


꿈이란, 너무 벅차서 생각만 하는것 만으로도 가슴이 뛰는...그런거다..나의 꿈...나의 도전은 그래서 계속 된다...

작년 자전거전국일주 후에 '벅찬가슴'이 어떤것인지를 느꼈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나는 벤처기업 창업에 도전하고 있다.

한국은 다른 나라와 달리, 사업하기 매우 힘든 인프라를 갖고 있다.


특히, 실패하면 완전 '패자'가 되며, 다시 일어서기 힘들정도의 데미지를 입곤 하는데, 그래서 성공하기가

다른 나라보다  더욱 힘들다..


하지만, 그래도 '도전'하는 이유는, 내가 하지 않으면 안될 사업이며, 도전할수밖에 없는 사업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열심히 달려가다가도 가끔씩 '정신의 휴식' 이 필요한 순간이 찾아온다..


이번 징검다리 연휴를 이용해 나는 내 꿈의 목록을 펼쳐 보았고, 그 첫번째 스타트로 '무인도 탐험'을 하기로

한후 그렇게 떠났다..




대부고속훼리5호 내부의 모습...




이제, 인천 연안부두에서 떠나간다...




배 갑판통로의 모습..

사람들이 추운지, 밖에서 구경하는 것은 나혼자 뿐이었다 ㅎㅎ




인천대교를 통과하면서 ㅎㅎ





인천대교야.. 몇일후에 다시 만나자 ^^



떠나는 갈매기, 돌아오는 갈매기 조류속에서 던지는 '삶의 질문'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같이 사업을 하는 '형'과 함께 도전을 떠났다

원래 혼자 가려고 했는데, 나의꿈에 자극받아 함께 떠나게되었다





저기 보이는 섬이.. 바로 우리의 목적지인 '상공경도' 이다.  무인도 섬이다 ㅎㅎ









무인도 도착후, 우리는 남겨둔채 떠나는배.. 이제는 진짜 아무도 없는 섬이다 ㅎㅎ





무인도 해안은, 돌들이 많았다.. 그리고 텐트를 쳐야하는데

해안에 치기에는 적합하지 않았다






일단, 무인도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해야될일이 '피난처'를 만드는것 이다.

시간도 어두워 지고 있으니 서둘러서 해야했다 ㅎㅎ




금강산도 '식후경' 이라고 했던가?

일단, 피난처가 마련되었으니 '밥'부터 먹어야 살것 같았다



바다에 떠밀려온 판자껍데기를 주워다가 '식탁'으로 쓰기로했다.. 자급자족의 '의미'를 되세겨 볼수 있었다..

사람은, 자기가 주어진 환경에서 '최고의 패'를 만드는자가 마지막에 웃는다는 것을 배울수 있었다.





밥먹을떄 되니까 환하게 웃는 나는 속물인가? ㅎㅎ




형과 함께 굶주린 배를 채우기 위한 '무인도 특식' 라면을 만들어서 먹기로 하였다




식사후에 간단하게 '바닷물'로 설겆이 후에 무인도 탐사하다가 발견하게 된 '동굴' 이다.




솔직히,  무서웠다... 왠지 느낌이... 이 굴속에 '북한군' 이라도 있는것은 아닐지.. 그런걱정이 되었다.

어쩋든, 우리네 인생이 그렇듯이 지금은 '어둠'을 뚫고 달려가야 하는 순간이다..

앞으로 GO~!





칠흙같이 어둡다는 표현은 바로 '이럴떄' 쓰는 것이다.. 정말 배꼽밑으로 아무것도 안보였다....




이놈의 동굴은 '끝' 이없나?

정말 생각보다 더 깊은 동굴이었다.. 무슨 목적으로  땅굴을 이렇게 길게 팠을까?

여러가지 불안과 함께 내 발걸음은 어느새 동굴의 끝을 향해 가고 있었다





여기가 바로 '동굴의 끝' 이었다...

생각보다 깊었던 동굴에서 사진 한방 찍고, 다시 복귀하였다





동굴에서 나온뒤,형과 나는 베이스캠프로 복귀 하였고

이후, 우리는 사업얘기, 여자얘기, 인생얘기, 꿈에 대화 등을

나누면서 무인도의 밤을 밝혔다..


비가 '부슬부슬 '내렸다. 

다행히 큰비가 아니라서 다행이었다..


내일은 어떤 고난이 펼쳐질지 모르겠지만 조금이라도 잠을 자야 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