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수익이야기 4편 : 소셜 공유경제]
SNS는 많은 사람들에게 수익창출의 기회를
가져다 주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 소개해 드릴 모델인
에어앤비 ( https://www.airbnb.com/ )는 해외 홈스테이
로서, 남의 집을 빌려주고 돈을 받는 실시간 민박 서비스 입니다.
집이 아닌 '방'을 빌려줄 수 도 있으며,
한 미국인 남성은 직장에서 짤린후에 이 서비스를 활용하여
모기지를 갚아 나가며 제2의 인생을 개척해 나가는 등
3년만에 호텔업계의 강자인 '힐튼'규모로 성장하면서
그 영향력이 한국에 까지 퍼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이를 본딴 서비스 '비앤비히어로(http://www.bnbhero.com)
가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부동산 침체국면을 맞고 있는데요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9월 현재 서울지역 주택거래건수는 총 1230건
정도 입니다.
주택시장 거래가 올스톱된 점을 감안하면 9월
거래건수는 1,500건 을 넘지 못할것이라는 전망이 있죠
즉, 2008년 금융위기 수준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하우스푸어 늘어나는 이마당에, 자신의 방 또는 집등을
빌려주고 수입을 올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호텔숙박비가 비싸고 정형화된 서비스 보다 오히려
현지인의 집에서 자는 것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차별적인
요소로 작용 할 수 있으며 저렴한 숙박은 장점입니다.
현재 비앤비히어로에 등록된 하루숙박비는 지역마다
집의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1박에 50달러 ( 55,850원)
으로 잡고 1달간 머물경우 약 1,675,500원 으로
월세로 치면 상당한 수익입니다.
전용 10평짜리 강남 오피스텔 가격이 2억 8,000만원 정도
하는데요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100만원을
받는 다고 치면 비교가 좀 되실 것입니다.
혹자는, 전전대 나 단기임대로 수익을 올리는
방법을 얘기 할수도 있지만 단기임대는 일부
공인중개사들이 주인 몰래 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기 떄문에
그들만의 카르텔 [ cartel ] 안에 일반인이 진입하기가 까다롭습니다.
에어비앤비는 SNS와 연동되며 집주인이 투숙객으로부터 입은
피해에 대해 최대 '5만달러' 보상을 하고 투숙객의 확실한
예약을 보증하기 위해 모든 임대인에게 우편 발송후 주소확인
을 하는등 신뢰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집주인이 요청할 경우 '전문 사진사'가 직접 찾아와 사진을
찍어 게시하기도 하기 떄문에 앞으로 이용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