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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수익이야기 3편 : 분석가 ]

[IT 수익이야기 3편 : 분석가 ]

 

 

 

개인적인 추측을 검증하기 위해서는 실험을 감행해야 합니다.
그렇게 연구하는 과정에 '실패' 는 필연적으로 만나게 되는 녀석입니다. 이 실패에 대한 '기록'을 쌓고 조금씩 변형을 하며 추측의 조미료를 넣고 다시 도전 합니다.

이번에도 실패, 이렇게 쌓이는 DB(데이터베이스)를 가지고 '분석의 시간'을 가집니다.
...


왜 실패했을까? 한번에 성공보다 실패가 나은 이유는 바로 이 분석 단계에 있습니다.

한번에 성공하면 왜 성공했는지 알 수 없기 떄문에 오히려 좋지가 않습니다.

IT수익모델은 정말 다양합니다.
하나하나 체험하다보면,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으며
공통점은 공통점 대로, 차이점은 차이점 대로 분리수거에
들어갑니다.

어플리케이션에서는 IAP(In App Purchase) 결제 방식이 뜨고 있습니다. 온라인게임 수익모델 방식이 단순히 앱에 도입된 것이기
떄문에 새로울 것은 없으나 시사점은 분명 있습니다.

이외에도 일종의 '온라인부동산' 형태의 모델들이 존재 하는데요.
보통 프로그램을 매달 사용료를 받거나, 홍보글에서 수익이 지속적으로 나오는 형태가 많습니다.

장점은 한번 만들면 유지보수 정도만 하면 되기 떄문에
편리하다는것, 단점은 진입장벽이 낮기 떄문에 새로운 경쟁자들의 도전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죠.

프로그램같은 경우는 전문지식이 있어야 벤치마킹이 되기 떄문에 진입장벽이 다소 높다고 할수있습니다.

그러나 '리버스엔지니어링' 같은 역공학 방법으로 코드를 따고
몇줄만 바꾸면 유료프로그램도 손쉽게 무료화 하게 됩니다.
이때부터는 해킹지식이 필요해집니다.

흔히 제가 '솎아내기' 라고 부르는 기술이 있습니다.
큰범주의 키워드를 획득 -> 연상,관련 키워드 추출 ->
매스컴에서 추출 및 검색 -> 공급과 수요 파악 -> 블루오션일 경우 -> 투입 -> 파이프라인 형성
의 단계를 거쳐 부동산 하나가 설립되게 됩니다.

이것을 앱 과 프로그래밍으로 만들어서 마케팅을 통해 공급하고 수익을 내보는 것은 디자이너,마케터,프로그래머 입장에서 하나의 훌륭한 포트폴리오 이자 자산을 구축하게 됩니다.

즉, 인터넷에 범람하는 돈벌수 있는 광고는 수많은 하위 마케터를 양산하지만, 조금 더 지식을 가진 상위 마케터를 제외하고는 수익을 창출하지 못하고 그보다 위에 단계는 바로 그런 시장을 만든 사람들 과 그들에게 프로그램을 공급해주는 프로그래머가 있는데요.

이중 상위마케터와 프로그래머의 입장에서 생각했을때
경쟁을 위해서는 이들을 상대로 한 서비스를 구축하여 공급하는 것이 수익창출에 기여한다는 것입니다.

이들이 외국,국내 등 다양한 투잡솔루션에 관심을 갖는 심리와
그런 수요층이 계속 유지 및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속에 끼는 것보다 이들을 상대로 장사를 하는 것이 경쟁을 조금이라도 줄이는 방법입니다.

중요한것은 수익을 내보는 것입니다.
수익을 내지 못하는 자들은 결국 도태되고 사라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