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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ter/0x00 정보보안

해커의 세계


정보보안 전문가 추천도서


이번주는, 해커와 관련된 서적을 읽었습니다. 위에 사진에 나온것들 말이죠 ㅎㅎ
세상은, IT로 연결이 되어가고 있으며, 스마트폰과 SNS의 확산과 더불어 클라우드 시스템의 대중화는 정보보안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벤처사업을 하면서, 기술구현을 담당하다보니 정보보안쪽으로는 무지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제가 생각 하기로는 컴퓨터쪽에서 가장 상위레벨의 직군으로는 아마 '해커'가 아닐까 싶습니다.

프로그래머,시스템엔지니어,웹디자이너,기획자,인터넷마케터,등등 여러가지 IT 직군이 있는데요. 
해커(정보보안 전문가)같은 경우에는, 이 모든것을 다 섭렵해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저도 해커는 아니기 떄문에, 많은것을 알지는 못하지만 관심이 있고 컴퓨터쪽으로 두루두루 공부하다보면
결국은 해커가 되는것도 재밌을것 같습니다.

사람들에게 안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는 '크래커'와 달리, 정보보안을 담당하기 때문에 앞으로 이 직업의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이며, 지식이 부의 원천이 되고, 정보가 생명인 이 시대에는 반드시 필요한 직군이기도 합니다.

위에 책들은, 그동안 막연하게만 알던 정보보안 전문가의 세계로 입문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국내부터 해외까지 여러 해킹 사례들이 있는데요. 

이중에서 가장 재밌었던것은 '넷마피아'였습니다.

넷마피아를 읽으면서, 마피아와 같은 어둠의 세력들이 이미 상당수가 이쪽으로 넘어갔다는 것은 무서운 사실 입니다. 옛날처럼 총을 쏘고 은행털고, 강도, 납치,청부살인, 마약,등으로 수입을 올리던 것이

리스크가 너무 크기 떄문에, 실력있는 해커들을 고용한 사이버범죄의 세계로 가는 경우도 있으며,
스파이들도 이제는 다른 나라에 침투하는 것 보다도 해킹으로 침입하는 사례가 더욱 많아 지고 있다는것과

이라크 공습에서도 미국에서는 이라크에 수출하는 프린터에 '웜'바이러스를 설치해 공습날짜에 맞춰서 전쟁을 하는등, 우리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금도 전쟁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해커집단, 그들은 누구인가?



개인적으로, '어나니머스' 라는 해커조직에 관심이 많습니다.
중국의 홍커연맹이나, 룰즈섹,안티섹등 여러 단체도 있으나, 어나니머스가 가장 강력해 보입니다.
그들의 실체는 전혀 알수가 없고, 이름 그대로 '비공개' 이기 떄문이며 그들의 슬로건은 많은 어나니머스를 양산 합니다.

슬로거은
'지식은 자유로워야 한다' 

공감되는 대목입니다. 일부 상위계층이 '정보'를 독점하거나, SNS 규제, 또는 펌웨어 업데이트 막는다거나 하는등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면 '어나니머스' 등이 출현하기도 합니다.







딥웹: 우리가 알고 있는 인터넷공간은 빙산의 일각

 


한떄, 딥웹 이라는 것이 화제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위에 그림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페이스북' , '유튜브'등 우리가 주로 이용하는 인터넷영역은 빙산의 일각이었으며, 실제로 90%이상이 사람들이 모르는 영역이 존재한다는 것 입니다.

딥웹에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정신으로 웹서핑을 할 수 있기 힘듭니다.
한떄, '스너프필름' 도 유명세를 탄적이 있었습니다.

스너프필름은, 살인이나 폭력등의 영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잔혹한 영상물 인데요.
딥웹은, 그 수준을 뛰어넘습니다.


해커들에게는, 이쪽 영역이 낯설지는 않을 겁니다.
그들의 정보력은 일반인보다 뛰어나기 떄문이죠.







킬러와 해커




킬러, 하면 무엇이 떠오르십니까?
사람을 죽이는것이 직업인 사람(?) 이죠..

킬러엘리트라는 영화를 본적이 있습니다. 
실제사례를 영화로 만들었다는데요. 이렇듯 킬러는 실제로 존재하고 있으며, 이들의 출신 대게 '특수부대'인 경우가 많습니다.

한때, 군제대후에 '특수부대'에 입대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생각했던 적이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이렇듯 특수부대는 남자들중에서 상위 0.1%의 체력을 가진 괴물들 입니다.

킬러엘리트에서는 영국 최정예 특수부대 'SAS'가 등장 합니다.
제가, 이쪽 관련된 정보를 모으느라 관련서적과 영상물을 미친듯이 찾아 헤메기도 했었죠.

네이비씰,SAS,델타포스,외인부대등 우열을 가리기 힘든 각나라의 특수부대,
영화에서는 SAS를 보호하는 '페더맨' 이라는 비밀조직이 나옵니다.

페더맨은 다른직업으로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 정보를 수집하거나 위험 인물들을 감시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런식으로 은밀하게 SAS요원들을 보호한다고 합니다.

고도로 훈련된 몸과, 정보취합에 있어서는 그들도 왠만한 해킹능력을 갖추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킬러중에서도 상위킬러는 '해커'의 능력도 보유해야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밀조직 단체들

 



경제학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경제학 다큐멘터리도 한번쯤 보셨을 겁니다.
그 많은 다큐멘터리중에서 논란을 불러일으킨 다큐멘터리가 있죠.

바로 '시대정신(zeitgeist)' 입니다.


여기서는, 911테러부터 해서 이라크침공, 미국금융시스템의 실체등 여러가지 문제에 대해서 
음모론을 제기합니다.

가장 재밌게 본것이 '프리메이슨' 이라는 비밀조직의 등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프리메이슨 관련 자료도 많이 찾아봤었죠.

예전에는 국내에서도 '서프라이즈' 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간략히 나오더군요.

저는 중간입장에서, 받아들이려고 애를 썼습니다. 
워낙 내용이 쎘기 때문이죠^^

이들 단체도 제가 위에서 소개한, '해커 - 킬러' 들로 이어지는 이들과 연결이 되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관련영상물과 자료에서는 이런 근거를 뒷받침 하는 사례들이 많이 있으니 궁금하시면 한번쯤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금융자본의 상위층




시대정신 3부에서도 나오고, 'Alex Jones' 감독의 '오바마의 속임수' 라는 다큐멘터리에서도 언급되는 대목은
바로 오바마가 '거대금융자본'의 하수인에 불과하다는 주장 입니다.
그렇다면, 이 모든 꼭대기에는 도대체 무엇이 존재할까요? 
그런 궁금증이 생깁니다.




자, 저의 도서리뷰에서 시작한 포스팅이 어느덧 여기까지 와버렸습니다^^;
해커 - 딥웹 - 킬러 - 프리메이슨 - 거대금융자본의 상층부로 이어지는 시나리오는 재밌기도 하고 무섭기도 합니다.

생각을 조종하는, 이들이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행동을 조종하는 이들이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만약, 내가 알고있던 진실이 '사실'이 아닌 '거짓'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영화 '매트릭스'에서는 '파란약'과 '빨간약'의 선택권이 주어집니다.

무언가를 알게되면 '책임'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점점 추적하면 할수록, 숨이 턱 막히면서도 이럴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쯤에서 재미있는 영상 한편 보시죠 ㅎㅎ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은, 지금 서있는 발자국과 같습니다.



많이 공부한 사람도, 우주의 틀에서 보았을때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우리가 모르는 '비밀'은 많으며 '연구'할 것도 많습니다.

서울대 '김난도' 교수님의 강의중에서 재미있는 대목이 있더군요.
'당신의 전성기는 몇살 입니까?' 

사람이 80살까지 산다고 쳤을때, 그것을 하루 24시간을 놓고 본다면 지금 몇시쯤 가리키고 있나요?
저는 놀랍게도 아직 아침 8시도 안되었더군요;;

 그런데, 부끄럽게도 본격적인 오전업무가 시작도 안될 시간에 벌써부터 힘들어하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평균수명이 100세까지 늘어나고 있으니, 시간은 오히려 더 줄어드는(?)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저의 시간은 새벽입니다. 

여러분들의 시간은 몇시를 가리키고 있습니까?
아직 좌절하지 마십시오.
해야 될 것과 이루어내야 할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제가 좋아하는 음악을 틀고 물러가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