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elf-improvement/영화&다큐

[변호인 리뷰] 분노하게 하는 영화

[변호인 리뷰] 분노하게 하는 영화





 새 장안의 화제인 영화 '변호인'을 보고 왔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재밌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분노하게 됩니다. 저시대의 법이 왜이리 부당한지, 도대체 정의가 뭔지 생각하게 

만들기 떄문이죠. 그러나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이 저떄와 얼마나 다른지 물론 저때보다 좋은

세상으로 변한것은 사실이나 법은 아직도 왜이렇게 부패한것 같게 느껴지는지 

이러한 부분에서 분노하게 되었으며, 정치 와 법에 대해서 공부를 제대로 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영화에서 나오는 '역사란 무엇인가' 라는 책을 읽는것 자체가 저시대에 빨갱이 처럼 취급

당하게 나왔는데 그에 비하면 지금 현실에서는 정말 읽고 싶은 책, 하고싶은 일

그러한 모든것을 선택할수 있다는 것 자체가 바로 '행복'이 아닐까 싶습니다.



많이 반성하게 되고 저시대의 치열하게 살아오신 분들이 있어서 현재 오늘날 우리들이

잘 지낼수 있게 된게 아닌가 생각 됩니다.


역사란 무엇인가 이책을 읽고 싶게 만들었습니다.

예전에 서두 부분밖에 못읽었는데 당장 구입해서 읽어 봐야겠습니다.


역사에 대해서도, 경제,정치,법 다 공부하고 싶어집니다.

이럴떄 성장하는거죠. 자극 받았을때가 좋아서 하는 공부는 재밌기 떄문입니다.

공부하게 만들고 싶어지는 영화, 강해지고 싶게 만드는 영화 '변호인'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