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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ya/주인장 이야기

무엇을 공부하느냐, 무엇을 읽고 있느냐

무엇을 공부하느냐, 무엇을 읽고 있느냐




 기가 하고싶은것이 다르고, 꿈이 다를텐데 '스펙' 이라는 정형화된 붕어빵과 같은 틀로 똑같은 모양의

인재를 찍어내는 것은 현명한 행위는 아닙니다.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요? 어떤 꿈을 꾸고 있는가요?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변이 분명 사람의 생김새 만큼이나 제각각 일텐데 기업이라는 곳에 들어가서

돈을 많이 받는것이 과연 멋진 삶일까요?


아니면 공무원 처럼 안정적인 직장을 갖는것이 과연 진정한 꿈일까요?

그런 의문을 품게 됩니다.


흔히 사람있는곳에 '또라이'가 있다고 합니다. 사실 그 또라이 라는것이 기존 문화를 거슬르는 행위를 하면

또라이라고 하는데 물론 해를 끼치는 행위의 '또라이'는 나쁜것이지만 떄론 창조적인 '또라이'가 있고

잉여인간이라고 취급받는 부류중에도 훌륭한 철학을 갖고 행동하는 사람도 있기 마련 입니다.


여기에 우리는 '편견'을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 직업의 사람은 이러이러할 것이다" 라던가

"A형 혈액형은 이러이러할 것이다" , "기독교인들은 이러이러할 것이다" ,"중국인들은 이러이러할 것이다"

"고졸출신은 이러이러할 것이다" ,"여자는 이러이러할 것이다" 등 


물론 그러한 생각이 떄론 맞아 떨어지는 경우도 있겠으나 그러한 편견으로 인해 놓치게 되는 부분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볼때 편견을 갖는 것은 무서운 것이지요. 그런데 사람은 '편견' 이라는 안경을 내려 놓았다가도 수시로 끼게 되기 떄문에 자기관찰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꿈은 무엇인가?








그림출처: 지.식.의.정.석


무엇을 공부하느냐,읽고 있느냐


숨 막히게 앞만 보고 달려오다가 지치고 다친 몸을 휴식하게 되는 순간이 올때 우리는 깊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이때 잠시 도심의 숲에서 벗어나 이 세계를 내려다 보게 되면 정말 저 작은 곳에서 그렇게 스트레스 받을

만한 일이었나 싶기도 할것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꿈" 이라는 것은 어린나이에 한번 정하고 바꾸지 않고 계속 한길로 정진하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꿈은 하나가 아니라 여러가지 일수 있으며 또한 인생을 살면서 계속 바뀌고 수정될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러한 꿈을 위해 지금 어떠한 책을 읽고 있으며 어떤 공부를 하고 있느냐 입니다.

가령 직장인의 경우는 이런 생각도 해보실수 있을 겁니다.


'나중에 월급쟁이 떄려치고 사업한다'   그렇다면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준비'를 해야 겠지요

'준비'라는 것은 여러의미가 있겠으나 어떤 공부를 해야 할지를 정해본다면


'마케팅' ,'기획','개발','재무','법' 등 다방면에 대한 기초지식을 쌓아야 하며 종자돈이나 투자같은것도

알아볼 필요가 있겠죠


이 글의 처음에 언급했던 '스펙'을 쌓기 위한 공부보다 꿈을 위한 공부는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요?


최근에는 창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정책도 활발해지고 관련 세미나도 늘어나고 있어서

공부할수 있는 부분이 많아지고 투자받을수 있는 기회도 꾀 많기 때문에 


이 기회에 조급해 하지말고 조금씩 공부를 하며 착실히 준비하는 것도 하나의 지혜가 아닐까 싶습니다


온오프믹스: http://onoffmix.com/


이러한 곳에서 창업스쿨로 매달 개최되는 세미나 정보도 있고 그외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면 각종 커뮤니티 카페

에서도 교육 관련 모임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직장인의 경우는 저녘에 참가할수 있고 

취업준비생이 창업에 관심있다면 이참에 여러 곳의 정보를 정리해서 자신의 사업을 구체화 시키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