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next] 온오프믹스 NEXT colloquium 세미나
제가 목에 메고 다니는 출입증은 파란색인데, nhn next 임시출입증은 검정색으로 멋지네요^^
이번에 nhn next 에서 세미나가 있어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nhn 본사쪽에 그린팩토리 처음 가본이후, 이번에 nhn next는 처음 가보았습니다.
nc soft 와 안랩,한컴등 무척 크고 웅장한 건물들을 보며 새삼스레 쳐다보며, 두근두근 거렸습니다.
nhn next는 4층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건물분위기가 nhn 그린팩토리 떄 느꼈던 특유의 '푸른잔디밭?' 같은
뭔가 그런 에너지를 받았습니다.
저 임시출입증을 받고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비즈니스모델 세미나
- 아이템보다 '사람' 이 중요하다.
- 순간 떠오른 아이디어가 아닌...더 생각을 해봐야 한다.
- 아이디어 하나만으로는 성공하긴 어려울 수 있다.
" 보수적인 혁신가 " - 피터드러커
: 무작정 리스크를 떠안고 지르기 보다는 , 비록 어느정도 리스크를 동반하더라도 분석하고,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하는것
[ 비즈니스 모델의 탄생 ]
- 경영은 문제 해결의 과정
- 비즈니스 모델은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
- 경영은 그외에도 진행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
- 나는 다른 사람이 나를 위해 무엇을 만들어 줬으면 좋겠는가?
-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 무엇이 필요할 것인가?
- 풀어야 할 문제가 무엇인지를 먼저 찾는다. 그리고 문제는 발견하는것
- 창업은 본인이 잘 할 수 있는것 >>> 본인이 하고 싶은 것
- 본인의 전문분야
- 전혀 새로운 것은 지극히 드물다.
- 자신의 생활에서 많이 겪어 보거나 고민해본 분야에서 찾아봐야 한다.
[ 비즈니스 모델의 본질적 가치 ]
- 고객이 가치를 두는 것은 무엇인가?
- 고객의 눈으로 보는 시각을 가져야한다. 이것이 정말 어렵다.
- 고객에게 '가르치려는 것' 과 '함부로 계몽 하려 들려는 것' 을 정말 최악이다.
- 고객을 잘 관찰해야 , 예상치 못한 고객과 시장 가능성을 발견 할 수있다.
- 무료 서비스 라도 '가치'를 전달해야 한다.
- 고객에게 제품을 맞추는 것, 이것이 어떻게 보면 비즈니스의 3분의 2인것 같다.
[ 비즈니스 모델의 수립]
: 키워드 => 한두문장(1~2개) => 엘리베이터 스피치 => six slides 로 => 사업계획서 작성
1. me too 가 아닌 선점 또는 '차별성'
: 단순히 더 잘하기? 우리는 아닐꺼야? 차별을 위한 차별?
2. 유행(x) , 트랜드(ㅇ) : 유행과 트랜드를 구별하는 통찰력을 길러야 한다, 그리고
트랜드를 선택했다고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3. 오직 특허(x) , 좋은 제품 / 서비스 + 특허 (ㅇ)
4. 해외에서 가져올 경우 1) 정말 되는건지? 2_ 국내사정 고려: 카테고리 확장도 유사
5. 업력 요구정도 B2B >B2C > 엔터테인먼트
6. 온라인은 만능이 아니고 오프라인의 반영
7. Two - sided market: 닭이 먼저? 달걀이 먼저?
- 충분한 선행조사 필요, 마케팅 마이오피아 벗어나기: 해외까지 조사를 해야 한다.
- 좋다는 기능 다붙인 잡탕 기획이 아닌 '본질' 로 승부해야 한다.
- 구체적인 고객의 가상 시나리오들을 생각해 봐야 한다.
- 아직 가설일뿐! 이에 대한 객관적 / 논리적 검증 필요
[ 비즈니스 모델의 단계별 기초 검증과정 ]
1. 디테일한 고객니즈 / 문제점
2. 적합한 해결책
3. 핵심 경쟁력
4. 시장성
[ 오류 ]
- 해결책이 먼저이고, 거기에 니즈를 거꾸로 끼워 맞추기
- 추상적인 니즈라면 해결책도 추상적으로 될수밖에 ...
- 니즈와 해결책 모두 차별성이라고 주장하나 본인만 인정
- 니즈는 있지만, 해결책이 도저히 답이 없음
- 니즈가 있으나 강하지가 않음
- 핵심 경쟁력을 엉뚱한 것에서..
(경영자 vs 마케터)
- 지나치게 니치해서 시장성이 없음
[ 비즈니스 모델의 검증과 튜닝 ]
: 스타트업은 모델, 일반 기업은 기획
스타트업: 사업모델 모색, 새로운 상품, 새로운 고객, 새로운 사업모델.
기존사업: 사업모델실행, 기존모델 기획 등..
- 안에서 텔레토비 처럼 '아이좋아' 하면서 있지 말고 밖으로 나가서 시장과 고객에게
직접 부딪히면 배워야 한다.
- 선행조사 몇달간 충분히 하고 '프로토타입' , '알파','베타','정식버젼' 식으로 진행
- 선행조사 몇일하고 계속 개발만 한다면 그것은 최악
[ 적당하게 우물파기에 대해 ]
- 1M만 파고 물이 안나온다고 다른 우물 파지 말고 10M는 파봐야 한다.
- 반대로 너무 믿음과 끈기가 강해 1000M 까지 지저 탐험대 처럼 파는것.. 이것은 더이상
우물 파기가 아니다.
- 설사 망하더라도 연착률 할수 있는 플랜 B 필요
- 골 넣는데 급급해서 우리편 골대 골 들어가는 것을 못 막으면 곤란
- lean campus 모델이 더 끌린다.
* 스타트업 고객발굴 => 고객입증 => 고객창출
: 최근에는 고객이 뭘 좋아하는지 정확하게 아는것, 이것이 제일 중요하다.
[ 비즈니스 모델의 발전 ]
1. B2C경우 서비스 흥행먼저, 그뒤 구체적 수익모델 - 마케팅
2. B2B 경우: 시장역학 관계 파악 중요 - 영업
- 초기엔 결국 제휴보단 본인이 직접해야 한다.
- 고객을 가르치려 들지 말고 귀를 기울여야 한다.
- 고객은 가장 공정하면서도 정확한 심사위원
- 툴이나 방법론이 중요힌것이 아니라 , 고객에게 제대로 가치를 주는 좋은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
- 창업경진대회 같은곳에서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너무 우쭐되지 말고,
반대로 좋지않은 평가를 받았다고 좌절하지 않는것이 좋다. 기껏 10여분 본 평가위원 보다 그 제품을 더 잘아는것은
본인이고, 정확한 평가는 고객이기 떄문이다.
p.s 현재는 '쫄지마 창업스쿨' 쪽에서 도움을 주고 있고 창업관련 세미나가 많기 떄문에 이런쪽으로
들어보는 것도 좋다.
강사 블로그: http://blog.daum.net/taekkyung
스타트업의 탄생과 자세, 비즈니스 모델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모델"
etc...
nhn next 휴게실.. 시설이 참 좋네요 ㅎㅎ
안랩
NC SO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