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터컨퍼런스] 2013 검색엔진마케팅 실전전략
아침일찍 일어나서 남들출근 시간보다 조금더 일찍 출발하여 도착후 앞줄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온라인마케터 그중에서 '어필리에이터' 로서 활동해 오고 있는 저에게 있어서 검색엔진의 흐름은
항상 놓치면 안되는 중요한 마케팅정보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프로그래밍과 보안전문가쪽 분야로 포지셔닝하고 있지만 그래도 부업겸해서 계속 움직이고
있는 시장이니 만큼 끊임없이 공부해야겠지요?
첫시간은 사실 제가 그동안 마케터중에서 가장 만나고 싶었던 분중에 한분이신 지니캡 님의 강의로
첫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역시 프로그래머 출신 답게 기술적인 얘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저는 크게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으나 다른분들은 순수 마케터분들이 많으셔서 그런지 조금
어렵게 생각하시는것 같습니다.
아무튼 오전강의는 대만족 이었습니다.
점심식사전에 모바일 랜딩페이지 전략과 상위노출전략은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명쾌한 강의 였습니다.
점심식사 후에 오후 수업은 오전에 비해 사실 많이 아쉬웠습니다.
너무 초보적인 얘기를 많이하시니까 무슨 마케팅 아예 모르는 사람한테 차근차근 알려주는
왕초보 입문과정같았습니다.. 그래도 마지막 시간에 구글어날리틱스를 활용한 랜딩페이지 분석과 전략은
좀 어려운감이 있었지만 훌륭했습니다. 종종 무료로 강좌도 여신다니 나중에 기회되면 한번 참석
해야겠습니다.
집으로 돌아 오는 길에 정보보안 프로젝트겸 '피들러'를 이용하여 웹 디비깅 작업을 많이 진행하고있는데요
사실상 국내에 친절하게 알려주는 서적이 없어서 맨땅에 헤딩하듯이 그냥 자주 쓰는기능만 쓰면서
디버깅을 하고있었는데 최근에 '피들러'책이 발간된것을 보고 교보문고 가서 바로 사가지고 왔습니다.
언뜻 보기에는 바이올린 레슨책처럼 생겼지만 요것이 상당히 유용한 책입니다.
피들러 개발자가 직접 썼으면 피들러 애용자인 옮긴이 조차도 몰랐던 기능이 있다고 하니
이제 갓 웹디버깅 입문자인 저에게는 반드시 애독해야 할 책이라고 생각해서 구입했습니다.
피들러가 어떻게 생겼냐면 요로코롬 생겼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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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보안전문가 들은 로우데이터 까지 내려가서 데이터를 확인해야 하는 작업이 많아지다보니
디버깅을 많이 할수 밖에 없지요 ㅎㅎ
오늘도 이제 디버깅 열나게 해서 또 보고서 써야겠네요
아무튼 유용한 세미나를 개최해주신 블로터닷넷 관계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