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세미나'에서도 참석했지만,
책은 이번에 읽게 되었다.
오리진이란 무엇인가?
-> 스스로 처음인자, 게임의 룰을 만드는자, 새판을 짜는자,
원조(기원)가 되는자, 그리하여 세상을 지배하고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창조하는자, 그가 바로 오리진이다.
(p.12)
이책의 표지를 보면 '눈동자'가 보인다.
그리고 파란색이지만 독특해보인다.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보면 '새롭게 보인다'라는 뜻으로 해석할수가 있겠다.
이책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서 설명하고있다.
한가지 사례를 든다면,
일본의 두부이야기를 할수가있다.
일본두부중에서 대박을 친 두부가 있다
바로 '오토코마에두부'이다.
'오토코마에'는 한국어로 풀이하면 '남자다운' '사나이다운'
이라는뜻으로 해석할수있는데, 사람들 생각할것이다.
'두부가 남자답다니 뭔 생뚱맞은소리인가?'
하지만, 그것이 차별화전략이고 새롭기 떄문에 관심이 가며
한번이라도 먹어보게 만든다.
그리고 이 두부는 '가치'를 공략하고있다.
바로 '남자답다'라는 가치를 말이다.
여성들은 '남자다운 남자를 만나보고싶은' 욕망을 자극받아서
구입하게되고,
남자들은 '진짜 남자다운 남자가 되고싶은' 욕망을 자극받아서
구입하게 만들어버렸다.
이렇듯 참 재미있는 '사례'들이 많이 숨겨져있다.
이책을 읽으신분들중에 이와 비슷한 책을 찾으신다면
나는 예전에 읽었던 '통찰의 기술' 이라는 책을 추천하고싶다
그책도 매우 뛰어난 마케팅 사례들이 많이 담겨있기에
많은 도움을 얻을수있을것이다.
p.s 예전 블로그 이전한 글이라 시기가 다소 맞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