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빌려준책으로..
섬뜩한 제목만큼이나, 불쾌감을 유발한 책이다.
왜냐하면 이책의 줄거리는 우리의 일상을 잘보여주기떄문이다.
나의 즐겁지못했던 과거까지도 다시금 되새기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래도 끝까지 읽게 만든것은..소설속의 주인공들에게
공감이 되었기 떄문이다.
제목처럼, 현실로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책을 덮는순간, 그래도 많은 분노가 사라졌다.
저자는 아마 이런것을 노린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런점에서, 누군가를 죽이고싶은 사람들(?) 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p.s 예전 블로그 이전한 글이라 시기가 다소 맞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