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충격,충격...
이책은 또다시 베르나르의 기발한 상상력에 혀를 내두르게 만들었다.
그의 최초의 '희곡'인 이번 책 '인간'은 책의 페이지수가 많지않으나 내용이 참심했으며, 영화 '큐브'가 생각났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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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어디지?'
'보시다시피, 우리는 거대한 유리상자에 갇혀있소.'
'우리가 도대체 여기서 뭘 하고 있는 거야?'
'내가 묻고 싶은게 바로 그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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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의 책은 언제나 그렇듯이 사고나서 후회한적이 한번도 없었다.
베르나르의 '인간'을 추천한다
p.s 예전 블로그 이전한 글이라 시기가 다소 맞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