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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ter/0x0b 온라인마케팅

프로블로거되기 ②편 -광고메커니즘-



파크야의 프로블로거되기 ②편 -광고메커니즘- 입니다.
프로블로거되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파크야와함께 하면 쉬워지게끔 설명을 해드릴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혹시 1편을 못보셨다면 옆에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참조:
1편 개념의이해

1편에서 많은 분들의 댓글을 하나하나 잘보았습니다^^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꾸벅
이번 시간은 '광고메커니즘'의 원리에 대해서 설명 해드릴려고 합니다.






검색제한에 걸린것 일까요???



사실 파크야가 이 연재시리즈를 한다고 돈이 나오거나 떡이 나오거나 하지않습니다.
댓글과 추천먹고 사는것입니다.

그런데 제블로그 글이 네이버와 다음등 검색이 안되더군요. 단순한 검색누락인지, 검색제한에
걸린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2편도 검색이 안된다면 '검색제한'에 걸린것일지도요^^;

프로블로거되는 과정을 연재하는것이 잘못된것일까요? 우리나라는 김정일국가 인가요?
제가 프롤로그(
링크)편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이 연재의 취지는 국내 프로블로거에 대한 자료가
흩어져있고 제대로된 실전 TIP이 부족해서 쉽게 설명해 드리려는것입니다.

그리고 소외계층... 이를테면 '장애인' '노약자' '미취업자' '88만원세대' '실직가장' '주부'등
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연재하는것입니다.

제 블로그를 관찰해보시면 아시겠지만 그 흔한 배너광고하나 안달았습니다.
심지어 지금은 구글광고도 미관상 보기 안좋아서 내려놓고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검색을 막아놓았다면, 그건 아니라고봅니다^^
제가 무슨 일급살인기술을 연재하는것도 아니고, 다단계사이트홍보 하는것도 아니고
너무하네요 ㅎㅎ

네이버블로거들 중에서는 광고블로거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네이버에서 너무 네이버만 챙겨주는것 아닌지 모르겠군요.

그렇게 폐쇠적으로 운영해서 자사이익을 늘려가는것이 장기적으로 큰리스크를 초래한다는
사실을 왜 모를까요?

제가 알기로는 네이버입사 하려면 엄청 고스펙을 요구한다고 들었습니다.
스펙열심히 쌓아서 들어간 인재들이 이런 사실을 모를리는 없을테고, 그저 자기 밥그릇때문에
'침묵'하고있는건지,자세한 사정은 모르겠군요

어쩋든 문의메일보내 봐야겠습니다.




광고란 무엇인가요?


자,각설하고 본격적으로 공부에 들어가보겠습니다.
블로그광고메커니즘에 설명에 앞서서 광고란 무엇일까요?

광고란?

: 소비자에게 영향을 미치거나 설득하기 위하여 명시된 스폰서가 매스미디어를 이용하여 행하는 유료적이며,
비개인적(대중적)인 커뮤니케이션 행위입니다.

소비자란(consumer)?

: 필요나 욕구를 만족 시키기 위해 특정한 상품을 사거나 사용하는 사람들의 집단을 말합니다

프로슈머란(Prosumer)?

: 생산자와 소비자를 합친말로서,소비자가 소비는 물론 제품개발,유통과정에까지 직접 참여하는
'생산적 소비자'로 거듭나는 의미입니다.

이외에도 '크리슈머'등 여러가지 전문용어가많지만, 위에 사전적 내용은 아시는것이 여러모로 도움이 되겠습니다





소비자 분류법

인터넷에서 가장 큰 매출을 일으키는것은 '쇼핑'인것같습니다.
실제로 쇼핑몰이 잘될경우 엄청난 매출로 인해서 유명해진 사람들이 많죠.

예를들어 '4억소녀' , '멋남' 등 말입니다.

그렇다면, 블로그광고메커니즘 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소비자들을 이해하는것이 우선이겠지요?
소비자들에 대한 정의는 위에서 언급했습니다.

미국의 신용카드 회사인 '마스터카드 인터내셔널'의 쇼핑스타일에 따른 다섯가지
소비자분류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가격집착자

: 가장 낮은 가격의 제품을 주로 구입하는 소비자그룹(22%)

2. 쇼핑 비흥미자

: 쇼핑에 흥미를 못 느끼는 소비자그룹(22%)

3. 브랜드 집착자

: 특정 브랜드에 집착하면서도 다소 가격에 신경쓰는 소비자그룹(20%)

4. 고품격 서비스 집착자

: 제품과 관련된 고품격 서비스에 큰 관심을 보이는 소비자그룹

5. 쇼핑 유희자

: 쇼핑 그 자체 보다는 쇼핑공간을 이용하는 것에 더 만족하거나
쇼핑문화를 즐기는 소비자그룹(17%)


p.s 효과적인 광고전략을 위해서는 모든 잠재적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기보다는
'시장세분화' ,'타겟마케팅'을 통해 소비자 집단을 특정한 성격별로 세분화
해야합니다.




다양한 소비자 그룹



기본적으로 블로그마케팅을 할경우에 '대한민국'을 대상으로 합니다.
물론 제가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있고 이글을 외국인 보다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쓰고있는것과 같은 이치이죠.

대한민국 지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참 다양하게 나눌수있습니다.
또한 각지역마다 직업적,문화적측면으로 나눌수도있으며.
남자,여자로도 나눌수도있죠

종교로도 나눌수있고, 가족관계, 성격의 특성, 사회적계급..이를테면
부와 교육의 수준, 인구밀도와 도시인가 농촌인가등...

헉헉 쓰다보니 너무 많아서 머리에 지진납니다 지진나..

이렇게 다양한 소비자그룹에 대해서 연구하실 필요가 있는것이,
어느 특정 소비자층을 공략할 경우에 필요하기 떄문입니다.

예를 들어 제휴마케팅 광고를 진행할경우 경쟁을 피할수있는 장점이있습니다.
연구하는 자에게 '수익'이 발생하는것은 바로 이런 이유로 가능한것입니다^^

한때 '블루오션' 이라는 용어가 유행했었습니다.
즉, 경쟁자가 없는 유망한 시장을 말하는것이죠.

블루오션전략 으로 '수익' 으로 연결시키려는 연구자세가 필요합니다 ㅎㅎ







그외 심리적요인



심리학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수많은 학문중에 가장 늦게 발전된 학문중에 하나이기도하죠
진정한 프로블로거는 심리학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기본적으로 알 필요가있습니다.
파크야가 몇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선별적 인식:

많은 자극중에서 우리가 관심있는 정보만 기억하고 관심없는 정보는 무시하는 인간의
자극처리 능력을 말합니다.

선별적 노출:

소비자가 원하는 자극에만 주목하고 원하지 않는 자극은 회피하는것을 말합니다.

선별적 왜곡:

소비자가 자기 결정을 정당화하는 자극은 강조하고 부정적인 정보는 왜곡하여
받아들이는것을 말합니다.

선별적 보유:

장래의 필요에 대비하여 정보를 선별해 저장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인지적 부조화:

소비자가 기대했던 인식과 실제적으로 받은 인식 간의 차이점을 정당화 시키는과정
을 말합니다.

즉. 소비자는 자기의 불만족을 해결하기 위하여 자신의 구매결정을 정당화
시킬수 있는 정보를 적극적으로 수용합니다.


* 매슬로의 인간 욕구 5단계:

1단계 - 육체적, 생리적 필요
2단계 - 안전,안심의 필요
3단계 - 사회적 필요

4단계 - 개인적필요
5단계 - 자기성취,만족의 필요





인터넷 제품구매 과정


1단계: 제품의 모델명을 확인
2단계: 포털사이트를 통해 제품 검색
3단계: 관련 제품의 가격을 확인하고, 제품의 성능을 확인

4단계: 적정가격으로 판매하는 사이트를 방문해 상품 후기확인
5단계: 제품을 이미 사용해봤던 사람들의 리뷰 확인
6단계: 쇼핑몰로 이용해 구매



요새 인터넷쇼핑의 비중이 점점 더 높아지고있습니다.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더불어서
소셜네트워크가 대세가 된 지금은 '쇼핑'의 유혹이 널려있습니다.

결제도 간편해서 지름신이 항상 내려오십니다.
그래서 쇼핑에 앞서서 확인하는것이 바로 '제품후기' '리뷰' 입니다.

해당 제품을 구입하기에 앞서서 먼저 이걸 사용해본 사람들의 반응이 궁금한것입니다.
과연 사진보고 낚이는거 아닌지, 불량은 없는지등 반품하기 귀찮고 제대로 사고싶은
욕구는 어쩌면 당연한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므로 '블로그'에  리뷰와 곁든인 상품소개는 사람들에게 광고느낌 없애줍니다.
오픈마켓이나 인터넷쇼핑몰 처럼 대 놓고 광고해서 '액션'을 일으킬수도 있습니다만
그들과 똑같이 한다면 '블로그'를 이용할 필요가없겠죠?

지난 1편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블로그는 개인일기장 형태에서 발전되어 왔습니다.
그러므로 리뷰를 쓰기에 적합한 플랫폼이죠.

이는 제품후기로 해당 제품매출에 기여할수있는 여지가 상당히 높다는것입니다.



인터넷 광고수익모델

CPA (Cost Per Action)

: 광고에 의해 회원가입등의 액션이 일어날경우 수수료를 지급하는 구조
(ex: 링크프라이스, 인터리치, 아이라이크클릭,샵포털,유디엠애드젯,애드찜,애드데이,
마케통,캐쉬매니아등
)

CPC (Cost Per Click)

: 광고클릭을 통해 광고수수료를 지급하는 구조
(ex: 구글애드센스,리얼클릭,네이버 애드포스트,알라딘TTB,애드찜,올블로그,KT윈센스,
아이라이클릭,애드데이,오마이클릭,애드스왑,캐쉬매니아등)

CPM (Cost Per Mile)

: 방문자수에 비례해 수익을 보장해주는 구조
(ex: 짱라이브,애드찜,오마이클릭등)

CPS (Cost Per Sale)

: 광고를 통해 상품구매,가입등을 유도하는 구조


REV (review)
 
: 리뷰를 통한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
(ex: 블로그코리아,레뷰,블로그얌,TNM,버즈블로그,와플등)


오버추어:

해당키워드를 검색했을때 광고주의 홈페이지가 검색페이지의 최상단에
노출되도록 하는 온라인광고시스템, 클릭이 일어났을 경우 비용을 지불


* 간단하게 수익모델 용어 설명 및 많이 이용하는 수익모델사이트를 적었습니다.




킬러컨텐츠 확보의 중요성 

블로그를 운영하시면서 처음부터 '수익'을 만드는것을 추천해드리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는 블로그 운영정책상 '상업적' 이용을 막고있으며, 블로그 rss등록이 안될수도있습니다.
또한 '검색제한'에 걸리거나 블로그가 짤려나가는 경우도 일어납니다.

그러므로 자기가 가장 좋아하고,관심있는 분야를 선정하여 관련글을 계속 발행해줍니다.
어떤걸 좋아하시는지 모르겠다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그러면 여러 주제의 글을 올려봅니다.

그러다보면 방문객들이 선호하고, 자신의 취지에 적합한 글의 '색'을 찾으실수있습니다.
바로 이때부터가 시작입니다!

자신의 블로그 '색'을 찾아내셨으면 그떄부터 남과 다른 차별화전략을 시도합니다.
예를들어 '다이어트'블로그를 정하셨다면 다른 다이어트 블로그와는 차별화된
색다는 무언가가 필요하겠죠?


즉, '킬러컨텐츠'의 확보가 필요합니다.


킬러컨텐츠의 확보는 블로그생태계에서 살아남을수있는 '무기'가 됩니다.
이 무기는 거대포털의 공격에서도 살아남을수있는 거의 유일한 수단중에
하나 인것같습니다.

킬러컨텐츠가 쌓이면 쌓일수록, 인기를 얻으면 얻을수록, 포털에서도
함부로 검색을 막거나 하기 어려워집니다.

여러분의 킬러컨텐츠는 무엇인가요?



'진정성' 을 만드는공식

킬러컨텐츠를 만드실떄 들어가야할 재료는 '진정성'입니다.
그렇다면, '진정성'은 무엇이며 진정성은 어떻게 만드는것일까요?

진정성:

진정으로 말하다,진실한 마음이 담겨져있는 것
사람들이 블로그글에서 진정성을 느끼게 하려면 '진정성공식'이 성립되어야합니다.

진정성을 만드는공식:  (노력) + (시간) + (정성) = 진정성

물론, 저것은 파크야가 임의로 만들어낸 공식입니다만...
생각해보면 블로그 포스팅에서 진정성을 느끼려면 '노력한 흔적'이 묻어나야하고
그 흔적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러다보면 블로거의 '정성'이 깃들게 됩니다.
그렇게 해서 글이 올라가는 순간!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진정성'이 느껴진다는것입니다.






'우공이산'이 주는 교훈

우공이산(愚公移山) 이라는 고사성어를 아시나요?

중국 북산에 사는 90살 가까운 '우공'이라는 노인이 있었습니다.
그는 둘레가 700리나 되는 산이 가로막아 돌아다녀야 하는 불편을 덜고자 자식들과
그산을 옮기기로 했습니다.

이를 본 친구 '지수'가 웃으면 만류했습니다.
그러나 우공은 정색을 하며 "나는 늙었지만 자식도 있고,손자도 있네,손자는 또 자식을 낳아
자자손손 대를 이어갈테고, 산은 더 불어나는 일은없지. 그러니 언젠가 평평해지지
않겠는가' 라고 했습니다.

이말을 들은 산신령이 산을 허무는 인간의 노력이 끝없이 계속될까 겁이나서 옥황상제
에게 이일을 알려 말려주도록 호소했습니다.

옥황상제는 우공의 정성에 감동하여 산을 옮겨주었습니다.

블로깅을 하시게 되면 여러가지 적을 만나게됩니다.
그 적들의 이름은 '검색제한' '악플' '피곤함' '귀찮음' '슬럼프'등입니다.

이 적들을 이겨내시려면  우공이산의 일화에서 처럼
'꾸준함' 이라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제가 이 연재시리즈 하면서도 지금 이렇게 포스팅쓰면서도 느끼고있습니다.
 검색제한?  만약 그런걸로 파크야의 블로깅을 막을 생각이었다면 잘못알아도
한참 잘못아신것같습니다 ㅎㅎ

오히려 저의 '근성'만 자극시켜줄 뿐입니다.
이 컨텐츠는 검색제한 될 이유도 없을 뿐더러 그렇게 된다 하더라도
여러 소외계층들을 위해 계속 될 것입니다.

그것이... 파크야가 할수있는 최선의 방책입니다.

초반이라서 '이론적인' 부분이 계속 연재되고있습니다.
연재가 계속진행될수록 난이도 및 '실전TIP'에 가까워질테니까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긴글인데 끝까지 읽어주신분에게는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 ^ ) ( _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