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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ter/0x0b 온라인마케팅

블로그수익에 대한 고찰



먼저, 블로그모임후기에 예상치못한 많은댓글과 구독자수 증가에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참조: 블로그모임후기)
열심히 쓴 컨텐츠는 항상 이렇게 감동을 전해주는군요 ㅎㅎ

자,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번시간은 그동안 파크야가 블로그TIP 시리즈를 연재하면서
느꼈던 생각과 블로그모임에서 고수분들에게 배운 핵심TIP 정리해보겠습니다.

블로그로 수익을 올린다는점이 많은분들에게는 매력으로 느껴지실겁니다.
파크야도 이바닥(?)을 알기전에는 각종 3D막노동을 통해 생활비를 충당해왔고 그거밖에 없다고
생각했었기때문입니다.

하지만, 파크야는 항상 웹서핑을 꾸준히 하는 버릇이 있었고 그러던차에
작년에 '김예슬사건' 이 터지고 나서 그에 대한 많은 논란이있었습니다.

김예슬사건이란  고려대라는명문대를 자퇴한 학생으로서 대학을 그만두는것이 아니라
거부한다고 선언한 사건이었는데요

많은 논란이 있었고 저도 그에 대한 생각을 카페에 가입해서 많은분들과 토론논쟁을
벌였었습니다.

그러던차에 어떤분이 자기 블로그에 놀러오라고 하시던군요..
블로그에 대해서 잘몰랐지만 그분과  토론을 위해 놀러갔는데.... 그곳에서
새로운 세상을 발견했습니다..

그분은 블로그로 돈을 버는 메커니즘에 대해서 글을 쓰고있더군요
처음에는 믿기지도 않지만 신기해서 자주 갔었죠.

그러다가 '머니야'님과 '못된준코'님이 더 유명하다고 추천해주시더군요
그떄부터 알게된 이 두분... 머니야님은 책도 출간하시고 금융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계시죠.







못된준코님은 평험하신분같은데 머니야님 블로그를 보고 열심히 공부해서
엄청난 수익블로그를 창출해내셔서 많은 화제가 되었습니다.

저도 그래서거의 매일 찾아가서 글보고....글보고...글보고 ㅜㅜ
글만 보고 블로그를 시작하지는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블로그에 대해서 잘몰랐기 때문이죠...

그렇게 시간이 흘러 어느새 2011년이 되었습니다..
새해에는 뭔가 도전하고싶었습니다.

그래서 블로그를 시작하게되었습니다.
그후 이렇게 2개월차를 맞이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금요일에는 드디어... 그동안 인터넷으로만 보았던 '못된준코'님을 실제로
뵙게 되기까지..참 많이 돌아온것같습니다 ㅎㅎ






어려워보이지만 핵심만 알면 간단한 블로그

블로그가 어려워보이고, 게다가 수익올리는것이 어려워보이는것은 대게의 경우
자기가 직접 해보지않아서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포토샵,플래시,드림위버,액션스크립트3.0,애프터이펙트,일러스트레이터'까지 조금할줄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블로그가 어려워보였습니다 ㅡ_ㅡ;;;

하지만, 실제로 부딪혀보면서 하다보면 블로그?  요거 아무것도 아닙니다 ㅎㅎ
처음에는 모르는것이 당연하죠. 해본적이 없으니까요.
게다가 블로그로 수익을 낸다?  와우! 이거 머리 엄청 써야하는거 아녀?
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 참 많습니다.

맞습니다. 머리를 써야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어렵게 쓸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니 지레 겁먹고 포기할필요는 없다는것입니다.

핵심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파크야의 실전 TIP

1. 블로그수익모델을 제시하는 사이트회원가입 (참조: 블로그전략적유저빌리티4탄)
2. 회원가입후 해당사이트 메뉴얼 정독
3. 자신의 블로그에 직접 작정해봅니다.


사실상 저게 끝입니다 ㅋㅋ
그런데 많은분들이 저런 간단한것조차 안하시고 수익 어떻게 나냐고 물어보시곤합니다.
(파크야도 그랬던 시절이 >_< ;;;;;;;;;;;;)
먼저 위에 3개를 해보시고 질문하시면 감사합니다. (^ ^) ( _ _ )

물론, 파크야는 2개월차로서 수익이 몇백만원이 아닌 몇십만원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초보분들에게는 오히려 제가 더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몇백만원TIP은 제가 해보지않았으니까 쓰지않겠습니다. 다만 0원에서 수입이 낼수있는 방법에 대해서는
쓸수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수입이 몇십만원이 난다면 파크야를 거쳐서 몇백만원씩 버시는 분들의 TIP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파크야도 몇백만원대로 진입해있겠죠? ㅎㅎ



블로그 운영하는데 필요한 공부는?



블로그를 하는데 도움이되는 공부에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1. 포토샵, 포토스케이프등  이미지편집프로그램

-> 포토샵은 파크야가 많이 강조하는 분야입니다. 공부하면 두고두고 쓸데가 참많습니다.
하지만 어려워 하시는분들이 많아서 앞으로 파크야가 포토샵강의 컨텐츠를 준비중입니다.

시간이 없거나 컴퓨터가 저사양이신분들은 '포토스케이프'를 검색하셔서 다운받으셔서
사용해보세요. 용량도 매우적고 16.5메가 정도밖에 안합니다^^
게다가 무료입니다.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한글로 되어있으니 어렵지않습니다. 그래도 모르시면 검색해보세요


2. HTML , 웹표준

-> 헉 요거는 뭐지? 무지 어려워 보이는데...
아닙니다. 초등학생도 할수있을정도로 매우 간단합니다. 1~2시간만 투자하셔서
공부해보시면 알수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같은경우는 'HTML'편집모드를 지원하는데요
분명히 모르시는것보다 알고있으면 유용합니다.

검색창에서 'HTML' 무료강좌가 널리고 널렸으니 공부하시기도 편합니다.

웹표준의 경우에는  잘못된 코딩으로 인해서 웹표준에 어긋나는 코딩을 하실경우
'해외'에서 접속시 원하는 화면이 출력되지않는등의 문제가 발생하기도합니다.

웹표준에 대해서는 html를 공부하신후에 하실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파크야도 지금 공부하는 분야이긴한데 검색이 귀찮거나 어려우신분들을위해
강의 컨텐츠를 기획하고있습니다.



3. 화면캡쳐프로그램

-> 블로그하면서  화면캡쳐프로그램은 정말 자주쓰이더군요^^
파크야가 추천하는 프로그램은 무료 캡쳐프로그램인 '오픈캡쳐'입니다.

쓰는방법은 너무 간단해서 설명할필요가 없을정도입니다.
검색하시면 무료 다운로드 가능하십니다.



4.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의 꾸준한 독서

-> 자기가 관심있어하는 분야가 있으실겁니다.
평소에 어떤부분을 즐겨읽으시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여행,패션,요리,다이어트등 여러가지
분야가 있는데 해당분야와 관련된책을 꾸준히 공부하시면 포스팅 거리도 많아지고
해당분야의 전문가로 갈수있는 쉬운방법인 바로 '블로깅'입니다



5. 벤치마킹

-> 이부분은 다른블로그들의 장점을 적절히 변형,응용하시는겁니다. 물론 똑같이 따라해서는 안되겠죠?
블로그를 운영하시다보면 '와 이블로그는 이런 장점이 마음에 들더라..' 하시는부분이 있을겁니다.
그런부분들을 체크하시고 그부분을 자기 블로그에 적용할수있는 방법을 찾거나 아니면 쿨하게 해당블로거에게
물어보세요 의외로 쉽게 알려주실지도 모릅니다^^




광고로만 돈을 벌수있는것은 아닙니다


수익형블로그... 즉 '프로블로그'의 경우 대부분 '보험,다이어트.자격증'등 특정영역에만
한정되어지고있습니다.

물론 저처럼 초반에는 그런것도 진행해보면서 블로그광고 메커니즘의 경험을
쌓는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장기전으로 봐야합니다.

블로그 수익으로 한달에 200이상씩 버시는분들의 많은경우 광고를 잘하시지만
천만원단위 넘어가시는 분들을 관찰해보면 '광고'의 비중은 오히려 낮습니다.

천만원단위를 광고로만 올리지않는다는 얘기입니다.
즉, 그들은 광고는 일주일 1회정도로 낮고 나머지는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의 색을 찾고
그 분야에 대한 전문가적인 포스팅을 꾸준히 하는것입니다.

그러면, 각종 관련업체에서 언젠가 연락이 오게됩니다.

그게 언제냐고요?

그건 저도 모릅니다 ㅎㅎ  그것을 아는사람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물과 같기 떄문입니다.

무슨말이냐면 물은 100도라는 임계점에 도달하기전까지는 끓일수 없습니다.
즉 99도까지는 평범하다는거죠.

블로그도 '임계점'이라는것이 있습니다.
어느순간 물이 끊는것처럼 임계점에 도달하면 연락이 하나둘 연락이 오기 시작할거라는 소리입니다.

그러면 '강의나 책출간, 컨설팅'등으로 이어질수도 있다는거죠.

이때쯤 되면 새로운 직업을 갖게되는경우도 있으며. 광고로만 수입을 올리는 블로거보다
질적으로 훨씬 높아질수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수익형블로그의 두가지 유형

 


위에서도 예를들었지만 수익형블로그의 최근추세가 거의 대부분 비슷해지고있습니다.
돈되는 분야라고 알려진분야를 너도 나도 다 뛰어들고있습니다.

그런분들도 있는반면에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를 꾸준히 포스팅' 하면서 수익연결에
대해서 연구하시는 분들도있습니다.

크게 이렇게 두가지 수익형블로그로 볼수있습니다.

전자는 주식에 비유하면 '단타성'매매로 수익을 노리시는분들입니다.
후자는 장기전으로 바라보는 '가치투자'를 바라보시는분들입니다.

주식에서 단타성 매매중에서도 초단타 매매인 '스켈핑'의 경우는 
블로그로 따지자면  '실시간이슈'같은 키워드를
광고와 같이 짜집기해서 엄청난 트래픽을 일으켜서 수익을 내는 유형이라고도
볼수있죠

20대 중반인 파크야는 인생경험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돈'에만 초점을 맞추는 사람과 '가치'에 초점을 맞추는사람의
차이는 크다고볼수있습니다.


포스팅을 쓸때 '수익'에만 초점을 맞추면 포털에서도 반겨주지않고 검색제한에
걸릴확률이 높습니다.
이는 주식에서 쪽박찰확률처럼 위험하기도한부분이죠^^

반면에 장기투자인 '자기가 좋아하는분야에 대한 진정성'을 가진 컨텐츠를 업데이트
하면서 자연스럽게 수익을 노리는 가치투자 블로거의 경우에는
포털에서 환영해주고 검색제한에 걸릴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대신에 단점으로는 조급해져서 이렇게 하기 힘들죠.

블로그로 몇백만원씩 가져가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거 조만간 판이 없어지기전에
나도 가져가야겠다 라고 생각하면 진짜 조급해집니다.

이는 저도 똑같이 생각하고 느꼈던 부분입니다.ㅎㅎ

그러면 괜히 다른사람의 수익에 대한 질투와 자신의 저질수익에 대한 비관으로 이어져서
우울해지고 블로그 자체가 변질될 위험이 크며, 이는 곧 블로그생태계에서
떠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기도합니다.




진리는 언제나 단순합니다



위에 사진은 인기있는 걸그룹중에 하나인 F(X)의 멤버 '설리'인데요. 본명이 '진리'라네요^^;

진리는 단순한것같습니다. 엊그제 블로그모임에서 '못된준코'님을 비롯해 여러
고수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솔직히 너무 단순하고 아는 내용이지만
그게 가장 중요한것같습니다.

준돌이님의 경우는 경영대학원생이시면서 '디카'분야에서 두곽을 내고있습니다.
한달에 500이상도 버셨다고 하더군요 ㅎㄷㄷ

그분도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인 '디카'에 대한 관련서적을 40여권 이상읽었으며
관련잡지도 많이 읽었다고 합니다. 또한 관련 포스팅수가 약 '2천'개에 달한다고하니까
정말 엄청나네요 >_<

이렇듯 블로그생태계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전문분야에서 두곽을 나타내는길밖에없습니다.
파크야같은 신규블로그들이 계속 생각나고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생겨날것입니다.

신규블로그들의 열정은 사실 무섭습니다.
일례로 저같은 경우도 야후에랑 네이버에서 포스팅수가 적다고 수차례 등록거부를
받아서 '오기발동모드'에 들어갔습니다




하루에 포스팅 약 60여개 썼습니다 -_-;;;
그후 몇일후에 다시 등록하니까 등록이 되더군요...
물론, 광고가 아닌 정보컨텐츠였죠 ㅎ


이렇게하면 스팸블로거로 걸리니까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저도 초반에 한번하고 나서 안하고있습니다.

이렇듯 신규블로거들의 공격에 이겨내려면 저만치 멀리 가있으면됩니다.



디카분야의 전문블로거 '준돌이'님의 경우는 '링크프라이스'를 통한 제품판매 커미션으로
수입을 올리시기도합니다.
링크프라이스 같은 제휴마케팅사이트에 들어가보면 아시겠지만, 종류는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못된준코님은 '재무설계'라는 개인머천트를 발굴해내셨죠.ㅎㅎ
블로거보다 개인머천트에서 나오는 수입이 더많으실겁니다.

이정도 말씀드리면 이렇게 말씀하시는분들도 있으실겁니다.

' 나는 제휴마케팅도 잘모르고, 광고도 잘몰라서 수익내기 어려워요'

그렇다면 이런분들은 굳이 남들처럼 '보험,다이어트'하시기보다도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에
글을 정성스럽게 꾸준히 쓰세요

그리고 여러이웃들과 소통하세요.

아무리 정성스럽게 써도 이웃들과 소통이 되지않는 블로거를 알아주지는않습니다.
오프라인처럼 온라인도 소통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입소문마케팅(바이럴마케팅)의 효과도 거둘수있기때문에 일석이조가 아닌가요? ㅎㅎ

하루에 한개씩이라도 꾸준히 글을 쓰고, 꾸준히 공부하고 꾸준히 소통하고,
꾸준히 블로깅을 지속적으로합니다.

이런 단순한 진리가 바로 모든 성공의 기본뼈대가 되는 원리가 아닐까요?

블로그투잡의 운영자님이시자 천만원넘는 수익을 올리시는 V라인님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셨던기억이 납니다.

성적을 올리기위해서 컨닝하고,기타 수단을 동원해서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는 학생과
꾸준히 공부한 학생 둘중 누가 장기적으로 우위에 설까요?

진리는 언제나 단순합니다. 하지면 결과는 결코 단순하지않습니다.





인내는 쓰나 열매는 답니다

시간은 빨리 흘러갑니다. 어느새 여름이 찾아오고 '매미'가 울어되겠죠.
그런 매미가 세상에 나와서 울기까지의 과정은 인내심을 잘보여주는 일화인것같습니다.

매미는 울수있게 되기까지 땅속에서 참으며 기다린다고합니다.
짧게는 4년, 길게는 17년이나 애벌레상태로 보낸다고하네요.

블로그로 무언가를 이뤄내시려는 모든 분들은 이처럼 인내심을 가져야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오프라인에서 한달동안 일했는데 월급으로 85원 준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참조:
블로그전략적유저빌리티3탄)

ㅎㅎ 장난 하는것도 아니고...아마 변신(?)을 하실지도 모릅니다..
운좋아서 몇천원벌었어도 마찬가지겠죠 ㅎㅎ

너무 적은수입에 화가날지도모릅니다.
요즈음 같은 고물가 시대에 살수있는것이 극히 제한되고 자기능력에 대한 비하까지 갈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참는 자에게 복이있다는 말이 있듯이 컨텐츠는 계속 쌓이고 노하우가 생기며
보다 더 큰열매를 얻기위해서는 반드시 거쳐가야하는 과정입니다.

못된준코님도 그렇고 준돌이님도 그렇고 한스미도 그렇고 유명하신분들은
처음부터 그렇게 많은 수입을 올리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전문가도 아니였습니다.

결국에는 '강한자가 살아남는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하다' 라는것이
이 블로그생태계에서는 증명되고있습니다.

몇일전에봤던 감동적인 영화 '나는 뇌성마비 탑 세일즈맨'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가 바로 이거였습니다.

'어떤 종류건 살아남는 인간은 한종류뿐이다. 그걸...마지막까지 계속한 인간이다'


블로그모임후기 이후에 좀더 이웃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해당포스팅을 작성했습니다만..
고수분들에게는 다 아시는 내용이겠네요^^

그래도 초보분들 많이 얻어가시길바라오며 행복한 하루되세요 (^ ^) (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