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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ter/0x00 정보보안

킬러 와 해커

킬러 와 해커




 는 영화를 참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중에서 2가지 장르를 특히 좋아 합니다.

그중 하나는 SF영화 입니다. 스타트랙 이라던지 우주배경으로 나오는거는 거의 다 신비롭고 일상에서

접할 수 없는 세계관이 참 매력적 입니다. 판타지도 재미있지만 현실성이 너무 떨어져서 유치하고

SF는 그래도 과학적 이기 때문에 약간 더 현실적으로 느껴져서 좋습니다. 


SF외에 나머지 하나는 바로 '첩보,스릴러물' 쪽 입니다.

특수요원이 나와서 싸우는 모습에 대한 동경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영화에 등장하는 킬러는 언뜻보면 해커와 닮은 부분이 있습니다.

예전에도 비슷한글을 썼던 기억이 나는군요.


이번 시간에는 해킹기술과 킬러의 액션을 빗대서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킬러와 해커, 닮아있는 기술




- 본디 킬러라고 한다면, 총을 주로 사용하기는 합니다.

이것은 타겟(적)을 효과적이고 빠르게 제거 하기 위함 입니다.


해커 또한 주로 '프로그램(툴)' 등으로 해킹을 먼저 합니다.

이것은 빠르게 타겟을 해킹 하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킬러가 불가피 한 상황을 맞이하여 무기를 사용 할 수 없는 경우에는

뛰어난 격투술로 적에 맞서 싸우게 됩니다.


해커 또한 '자동화 툴'을 사용 할 수 없게 되는 경우에는

수동(손)으로 직접 명령어를 타이핑 하며 해킹을 합니다.


이런점에서 볼때 둘은 닮아 있습니다.

대중들이 약간 어둡게 보는 면도 그렇고요.


그러나 해커.. 이중에서 블랙해커와 킬러는 법적으로 결코 보호받지 못합니다.

그래서 화이트해커,정부특수요원 등으로 이들과 싸우는 인력 또한 존재 합니다.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있듯이, 이들을 막는 인력 또한 존재하기 마련이죠.

중요한것은 무엇을 위해 싸우느냐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미래는, 과거의 악행과 선행이 이루어져서 발현된 결과물 이라고 합니다.

나쁜일 보다는 착한일이 이 세상을 좀 더 따뜻하게 만들어 줄 거라고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