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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improvement/영화&다큐

[영화] 대부 1~3부

부모님세대분들이 열광하는 영화가 있었다.

그 이름하여 '대부'... 나는 이영화가 너무 지루할것이라는

지독한 편견에  휩싸여있었다.

 

그도 그럴것이 1970년대에 개봉한 영화가 아닌가 ;;;

그러나, 40년이 지나도 계속 화제가 되는 영화는 흔치가 않다는

생각에 보게 되었다.

 





대부는 1부 ~ 3부 까지 나왔고

한편당 무려 3시간에 가까운 긴 상영시간을 보여준다.

 

1부는 대부라고 불리는 '비토 꼴레오레'의 이야기를 주로 다룬다.

마피아로 인식되지만, 그는 일반 마피아랑 다르다.

 

돈이 되는 것은 무엇이던지 사업을 하는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사업을 한다. 그것이 바로 '패밀리' 다.

 

물론, 그렇다고 정의로운 일을 하는것은 아니니 그가 양지의 인물은 아니긴 하다.

 

이 영화는 특히 ost 가 죽여주는데, 적절한 타이밍에 나오는

음악은, 영화에서 왜 음악이 중요한지 느낄수있다.

 

비토 꼴레오레는 그의 3명의 아들과, 가족과의 관계, 적들과의 관계,등 이 영화에는 정말 많은 것이 담겨있다.

 

2편에는 비토꼴레오레의 젊은시절과 막내아들이자 현 '대부'가 되버리는 '마이클꼴레오레'의 삶을 다루고, 마지막 3부는

대부를 계승받은 막내아들의 자식들이 성장해서 나온다.

 

한 가정의 일대기가 담겨있는 영화, 대부..

 이영화는 미국 자본주의의 어두운 이면이 담겨있기 떄문에 경제적,정치적,가족적인 분위기가 관객들로 하여금 심금을 울린다.


p.s 블로그 이전한 글이라 시기가 다소 맞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