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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improvement/영화&다큐

[영화] 마지막 한 걸음까지 - 하디 마틴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인간의 의지와 신념이 어디까지 갈수 있는지

보여주는 작품으로서 영화의 배경은 '2차대전' 당시 소련군의

포로가 되었다가 10여년의 세월이 지난 후에 비로서

 

가족의품으로 돌아온 '클레멘스 포렐'의 실화를 아주 잘 만들어내었다.

 

영화상영시간이 매우 길기 떄문에, 중간중간에 좀 지루할수도 있지만 이 영화의 주인공은 혼자서 고독과 싸워야 하는 장면이 주된

내용이기 때문에 영화의 극적인 요소를 많이 가미했다.

 

예전에 본 영화 '웨이백'도 이와 비슷한류의 영화인데

그 영화는 '팀'을 짜서 유태인들이 포로수용소에서 탈출하는 반면에

 

이 영화는 '독일인' 이 수용소에서 탈출하는것이다.

 

 

 

도중에 도와주는 사람들도 있고, 믿었던 동료가 죽이려고 하는

경우도 있다.

그들의 가치관의 목적에 따라 '클레멘스 포렐'을 위협한다.

 

 

이 영화를 보면서, 가족을 만나려는 '목적(꿈)'을 갖고

돌진해 나가는 '클레멘스 포렐'를 보면서 깊은 감명을받았다.

 

아래 사진은 그가 실제로 걸어서 이동한 거리이다.....

 

 

현재 러시아 끝에서 부터, 독일까지...

무려 1만 km를 걸어서 탈출했다


p.s 블로그 이전한 글이라 시기가 다소 맞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