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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improvement/영화&다큐

[다큐] 디지털 국가 1~2부


 

 

이 다큐를 보면서 '디지털'화가 얼마나 우리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것인지 잠시 멈추어서 되돌아 볼수있었다.

 

 

실제로 지금 청소년들부터 약 30대정도 까지는

 디지털원주민 이라고 불리울수 있다.

 

나의 경우에는 초등학교때 인터넷을 접하게 되었고

세계최초의 온라인게임인 '바람의 나라' 가 등장할때부터

접했던 세대이다.

 

그러니 각종 온라인게임과 신세계를 내가 나이를 먹으면서

접했으니 '디지털원주민' 이라고 불리워도 손색이 없을정도이다.

 

반면에 부작용도 만만치 않았던것 같다.

게임중독 이라는 복병이 숨어있었으니 말이다.

 

실제로 이 다큐에서도 게임중독에 대한 어두우면과

MIT등 대학에서 수업을 노트북등으로 들으면서 멀티태스킹을

하는 학생들을 상대로 연구한결과

 

실제로 멀티태스킹을 잘한다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심리학자들은, 사람은 한가지 이상 집중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내놓고 있다.

 

우리나라의 대학생은 평균 독서량이 한달에 1권~2권

많아도 4권을 넘지 못한다.

 

심지어 내 주변에도 1년동안 책 1권도 안읽는 사람도 많이있다.

이들중에는 게임중독에 빠진 친구들도 있으며 그들 스스로는

그런 환경에서 균형을 잡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도 꾀 있다.

 

물론, 나 또한 게임중독에 빠져있었지만 지금은 거기서 탈출하여

전혀 하지 않고 있다.

 

나름대로 균형을 잡을수 있게 된것이다.

다시 다큐얘기로 돌아가보자, 이 다큐에서는 미군에서

'드론' 이라는 무인정찰공격기 이야기도 나오는데

 

1만 2천 km 나 떨어진곳에서 편하게 정찰기를 조종하고

적을 공격하고 20분후에 집에와서 아이들과 저녘식탁에 앉아서

이야기한다.

 

그들은 고도화된 최첨단 기술로 근무하고 있지만,

과연 그들은 전쟁중 이라고 느끼고 있을지 의문이다.

 

또한 미육군에서는 모병센타에 최신 비디오게임등을 설치해서

모병을 장려하고있는데

 

학부모들은 '충동적'으로 입대를 하게 하려고 한다는 비판을

하면서 시위를 한다.

 

또한 미국 IBM에서는 회사가 텅텅비고 집에서 근무하는 사원들과

세컨드라이프 라는 가상현실 온라인게임에서 '팀'을 이루어서

근무도 하는데 실제로는 한번도 못만나본 사람들도 수두룩 하다.

 

좋은점도 있는 반면에 우리가 잃어버리고 있는점이 무엇인지도

되돌아 보며 디지털화의 그림자에 대한 '경각심'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 볼수 있는 계기를 가졌다


p.s 블로그 이전한 글이라 시기가 다소 맞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