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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improvement/영화&다큐

시구루이 1~12편

 전국시대관련책과 영화를 보고있고 또한 '베가본드'의 팬이기도

한 내가 오랜만에 재미있는 애니를 보게 되었다.

 

다소 그림체가 잔인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하지만,

북두신권등 여러 성인애니를 접했기 떄문에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중요한것은 이 사람들이 이야기 하려는 것.. 이랄까?

노력형 무사 vs 천재형 무사

 

두명의 제자가 스승에게 종자로 선택받기 위한 과정을 보여준다.

그러다가 한명은 한쪽팔을 잃게 되서 외팔이검객이 되고

한명은 눈을 잃어 버리고 장님검객이 되어버린다

 

12편이 마지막이지만, 만화책으로는 더 나와있는것 같다

재미있는 애니매이션

시구루이..

 

예전에 보았던 영화 '13인의 자객' 이라는 영화에서도

전국시대후에 도쿠가와이에야스의 평화시대후에

유희를 찾아 헤메는 어리석은 쇼군의 모습이 등장하는데,

여기서도 역시 나온다...

 

평화를 그토록 갈망하는 인간들과 막상 평화가 지속되니까

다시 전쟁을 갈망하는 인간들...

 

그속에 느껴지는 모순..

 

끓임없는 톱니바퀴 처럼 지나가는 시간의 찰나

사람이만 무엇이란 말인가?

 

그런 질문은 해볼수 있었다


p.s 블로그 이전한 글이라 시기가 다소 맞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