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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improvement/영화&다큐

[영화] 헬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보게된 영화 '헬'

 

말그대로 지옥을 보여주는 영화였다.

 

 

주인공인 '장끌로드 반담'은 아내를 살해한 범인을

법정에서 총으로 살해하게되고 최악의 교도소에

보내지게된다.

 

거기서 죄수들끼리 맞짱을 뜨게 만들고

간수들은 돈내기를 한다.

 

처음에는 거부했지만 싸움을 하지않으면 독방에

갇히게 된다.

 

단순히 싸움만 보여지는 영화가 아니라, 그속에

인간심리묘사와 그의 감방동료의 철학적인 이야기가

이 영화의 수준을 한층 높여준다.

 

왜 싸워야하는지 꺠닫게 되는 순간!

반담은 싸우기를 거부하게된다.

 

간수들은 싸우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하지만

반담의 사상은 교도소 죄수들의 정신적 집합체를 이끌어내고

모두들 거짓말 처럼 싸우기를 거부하게되면서

혁명이 일어난다.

 

이것은 정말 멋진 일이다.

 

로마군인은 다른 서방국가들의 전사들보다 체격이 작지만

그들이 전장에 나타나면 적들은 추풍낙옆 처럼 쓸려 지나간다.

 

그이유는 그들의 단결력과 잘훈련된 전략 구사능력에 있다.

결국, 단합이 잘되면 거인들도 쓰러뜨리는 것이다.



p.s 블로그 이전한 글이라 시기가 다소 맞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