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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improvement/영화&다큐

[다큐] 나치의 유대인 학살부대


나치 학살 부대 '아인자츠그루펜'이 2년동안 유대인을 학살한

홀로코스트 중 가장 끔찍한 시기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들이 남긴 증거, 유대인 말살정책을 시행하기 위한 그들의

비인간적인 행동을 기록해 둔 희귀 영상과 사진들을 통해

이야기를한다.

 

아인자츠그루펜이 매일했던 일에 비하면 아우슈비츠 대학살은

잔혹하지 않은것처럼 보인다.

 

이 다큐는 아인자츠그루펜의 무수한 희생자들을 대표하게 될 한 마을에 초점을 맞춰 이 끔찍한 이야기를 되살린다.

 




인간의 생명력은 참 약하기도하고, 또한 끈질기기도 하다.

구덩이 넣고 총을 쏘는 중에서도 살아남은 이 분은 땅에 묻혀서

학살부대들이 돌아가기를 기다렸다.

 

그리고 마침내 그들이 돌아갔을때 시체를 뚫고 땅을 헤집고

나와서 도망쳤다.

 

이 다큐에서도 언급하는 대목이지만, 우리가 이런 역사를 알아야하는것은 바로 시대의 잘못된 선택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이다.

 


p.s 블로그 이전한 글이라 시기가 다소 맞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