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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improvement/영화&다큐

[영화] 인셉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을 처음 알게된것은

 

약 10년전... 중학생 떄이다.

 

'영화감상부' 였던 나는, '메멘토' 라는 단기기억상실증 환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보고, 감독의 천재성에 많이 놀랐었다.

 

그후 '베트맨'으로 다시한번 그의 영화에 빠졌으며,

 

이번 최신작 '인셉션'으로 그의 천재성이 '절정'에 도달하지 않았나 싶다..

 

 내용은 꿈속에 들어가서 또 그 꿈속에 꿈속으로 들어가서

 

상대의 무의식을 공격하거나, 지켜내는 그런 줄거리의 영화인데.

 

영화곳곳에, 심리학적,철학적 사상들이 심어져있으며,

 

무엇보다 엔딩이 하나로 끝나지만 '여러개'로 나뉘어지게 생각하게끔 만든 '놀란' 감독의 영화에 감탄했다.

 

살면서 이런 영화는 흔치 않을것이다.



p.s 블로그 이전한 글이라 시기가 다소 맞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