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elf-improvement/영화&다큐

[다큐] 시대정신 1~3편

논란이 많은 영화이자 다큐멘터리이다.

 

1편~ 3편까지있으며, 일각에서는 '음모론'이라고 치부하지만

 

음모론은 '실제로 일어날수 있는 것'을 바탕으로 하기떄문에

 

우리가 한번쯤 봐야할 영화이다..

 



실제로 이 내용이 다소 충격적이다..

종교비판부터 오바마,금융시스템,911테러등 여러가지를 까발려준다.

 

다른것은 '음모론'으로 치부해도 '금융'에대해서는 단순히 음모론이 아닌것은 확실하다.

 

그리고 2부 마지막에 나오는 이상적인 유토피아인 '비너스프로젝트'는 정말 그대로 실현된다면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실행해야할 프로젝트라고 생각되어진다..

 

 시대정신은 진짜 '음모론'일지라도 봐야하는 이유는

우리가 사물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균형잡힌 생각을 갖기 위해서다.

 

 주위를 둘러보라. 주변에 빨간색 물건10개만 찾아보라.

그리고 눈을 감는다..

 

 파란색 물건 6개만 말해보라..

아마 거의 말하지 못할것이다.

 

그것은 사람은 자기가 관심있는것에만 '집중' 하는경향이 강하기떄문이다. 그렇게 되면 실제로 '존재'하는 것 조차 '존재'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태가 벌어질수있다.

 

예를 들어 사람들은 식물이 '녹색' 이라고 생각했다만, 실제론 물체가 '녹색'만 뺴고 빛의 다른 색깔은 모두 흡수하기 떄문에 그렇게

보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즉, 물체가 흡수하지 못하는 색깔이 바로 그 물체의 색깔이 되는것이다.

 

세상 모든것은 우리 눈에 보이는 '그대로'가 아니다.

옳고 그름의 '이분법'은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선'과 '악'의 구분은 순전히 인간이 만들어 낸 것이다.

자연에는 그런것이 없다.

 

우리 '눈'에 보이는것은 단지 우리가 그렇게 보기 떄문에

그런모습으로 존재하는것이다.

 

이해하고자 하는대로만 사물은 '존재'한다.


p.s 블로그 이전한 글이라 시기가 다소 맞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