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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improvement/영화&다큐

[영화] 자본주의:러브스토리

[자본주의 : 러브스토리 ]

 

마이클무어 감독의 영화..

그전에 식코에서도 미국의료보험사태를 파헤쳤는데

 

이번에는 미국 자본주의의 이면을 까발린다..

이 영화는 현재 우리가 살고있는 자본주의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 던져보고 자본주의로 인해 피해를

 

본 많은 이들의 사례를 보여준다. 다큐멘터리영화이다

자본주의의 피해사례를 소개하면..

 

  엄마 남자친구한테 스테이크 던졌다는 이유로
소년원에 잡혀간 소년,

 

미니홈피에 교감 놀렸다고 소년원으로 잡혀간 14세소녀

쇼핑몰에서 절친이랑 싸웠다는 이유로 소년원에
잡혀간 소녀

 

이들모두 경찰의 신고로 법원으로 갔고
그곳에서 채 5분도 되지않는 판결으로 상황은 종료됬다

 

아이들은 미국 자본주의의 첫 교훈을 배우게된다.
그들의 고통의 대가로 판사들은 260만달러를 챙긴다.

 

pa아동복지의 소유자들은 수천만달러를 받았다.
이렇게 6천5백명이 부당한 처분을 받았다.

 

이것이 하나의 사업이었던것이다..

이곳에 들어가는 아이들은 처음에는 3~6개월등
이라고 선고받아도 결국엔 말과 다르게 수개월 
더 연장해서 갇혀있게된다.

 

 PA아동보호와 판사들 모두가 감방을 채울떄마다
그들 몫을 받았다.

재소자들인 아이들이 사회에 복귀하는것을 판단하는것은
직원들 일이었다.

 

이런현상은 정부에서 영리기업에게 떠넘겨서 나오는
부작용중 하나이다.

 

 

 미국 파일럿중 일부는 생계가 어렵다.

그들은 심지어 식사를 할떄도 무료급식을 이용하고
장보로 갈떄는 신용카드를 가져간다.

 

자금이 없기때문이다. 게다가 학자금대출까지받고
파일럿이 되는데 그빚은 8만달러~10만달러정도
우리나라 돈 1억은 가까이 빚지게된다.

 

그들은 돈벌이가 너무 안되서 부업으로 주스배달및
혈장 기증까지 한다(피를 파는것)

항공기를 모는데도 돈이 부족해서 이지경이라니
이것이 자본주의 어두운 이면에 깔린 현실이다.

 

 조종사들의 임금이 패스트푸드점 매니저보다
적다는것이 충격적이다.

 

이 항공기 조종사들은 적은임금을 받지만
자기가 하고싶은 직업인 조종을 할수있다면 
적은 임금을 받고 일하는거고, 회사 경영진들은

이점을 악용한다.

 

게다가 일부회사들에서는 직원들 생명보험을 가입시켜놓고
사망시 회사에 거액의 돈이 들어간다.

 

이러니 이윤을 추구하는 회사입장에서는 
직원이 죽기를(?) 바랄수도있다.

 

참 무서운 일이다.이것이 바로 '죽은 일꾼 보험'이라고
부른다..

 

 

 

 이렇듯 자본주의 피해사례를 보여주기도 하고 또 그 와중에

다른 좋은기업들도 있다는것과 루즈벨트 대통령의 '제2권리장전'

이 통과되지 못하고 임종을 맞는사건등을 통해

 

결말에서는 마이클무어가 관객에게 질문을 던진다.


p.s 블로그 이전한 글이라 시기가 다소 맞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