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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improvement/독서

[도서] 국 가 - 플라톤



 

플라톤의 국가... 정말 난해한 책입니다..

뜻이 매우 심오합니다..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제자 '플라톤'   그리고 '플라톤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
3대가 수천년이 흐른지금까지 먼 이국땅 사람의 이름을   다들 한번쯤 들어봤을 이 위인들의 사상은
정말 훌륭하다 못해 지식의 최고봉에 도달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플라톤이 말하는 국가는 현재에 존재하지 않고
지금까지도 존재하지않았던, 또한 앞으로도 존재할수있을지  의심스러운 그런 '이상적인 국가' 입니다.

 플라톤이 말하기보다는 이것은 소크라테스의 생각을  담은것이기떄문에 소크라테스의 국가라고도 할수도 있겠습니다.

 여기서 핵심사상중의 하나인 '엘리트주의'
이 엘리트주의를 체계적으로 연구한 이탈리아의 경제학자인  '빌프레도 파레토'의 '엘리트주의'를 보면 
일을 열심히일하는 개미도 자세히 관찰해보면 열심히 일하는 개미는 20%밖에 안된다는것입니다..!

 이것은 개미뿐만아니라 벌의 생활도 마찬가지이며,인간사회역시 마찬가지라는 연구결과를 얻어서 이러한 현상을 '20대 80의 법칙' 이라고 불렀고   사람들은 이를 '파레토의 법칙' 이라고 불렀습니다.

 

 국가의 정책도 상위 20% 엘리트들에 의해 주도된다고 보고 기업매출의 80%는 20%의 우량 고객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경우 가 많다는것입니다.  

 

 하지만 이 사상의 문제점이 드러난 예가 바로 '히틀러' 입니다
잘못된 엘리트주의의 표본이 아닐까 싶습니다

 

최근에는 엘리트주의에 반대하는 '롱테일법칙'이 등장했는데 이 법칙은 머리에 해당하는 상위20%가 아니라
꼬리에 해당하는 나머지 80%가 사회에 더큰영향을 끼친다는이론.플라톤의 국가에서는 어쨓든 엘리트주의에 대해서 나오고  문제점은 있겠지만 어느정도 공감이가는게 민주주의 에서 개나소나 다 대통령하고 그러면 국가자체에 위협이 갈수있기에  고도의 교육을 받은 철학자에 의해서 국가의 정책을 맡기면  좀더 이상적인 국가가 실현될수있다는 대목을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바입니다.
 


실제로 그런사례를 보지못해서 상상만 할수있겠
으나 가능하다면 그런통치자가 한번쯤 나오면 어떨까 기대됩니다.
그리고 이책의 중요하게 나오는 플라톤의 '이데아론'은  정말 난해합니다..;;;




이책의 핵심이기도 한 '이데아론'은 사물을 눈으로 볼수있는것이   
아니라 오로지 지성으로만 볼수있다고 합니다.
즉, 어떤 사물을 떠올렸을때 갖게 되는 의견을 떠오르면 진실로 보는것이 아니고 사물에 대한 '인식'에 도달하는 사람은 존재의 참모습을 파악하는 사람이라는것.

 
또 철학자에 대한 교육에 대해서 필수과목으로 나오는
'수학' '기하학' '천문학' '화성학' 등을 공부한후에 철학교육을 실시하며 변증법을 집중적으로 훈련시킨다는 부분은 그쪽 방면에대해서 호기심을 자아내게 만들었습니다.






여기서 가르키는 철인(철학자)의 완성은 50세이니 
그떄까지 엄청난 '앎(배움)의 과정' 입니다..

이것을 보더라도 통치자는 많이 배워야하고 
 남들을 다스리려면 그만큼 공부해야한다는뜻입니다.ㅎㅎ




여기서 생각나는 말이 '펜은 총보다 강하다' 입니다.

 그리고 플라톤은 -국가- 에서 민주주의를 별로 좋아 하지 않았습니다.
자유가 너무 많아서 생기는 문제점들이 있는데 뉴스를 통해나오는 문제점들을 보면 '민주주의'가 과연 좋은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공산주의인
사회주의를 좋게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북한을 보면 
바로 알수가있기 떄문입니다..

 이래서 정치는 정말 어려운것같습니다. '故노무현 전대통령'의 자살을 보더라도 대통령은 연봉도 그렇게 많지도 않고 정말 속된말로 못해먹을 직업중 하나인것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제가 조사한바에 의하면 '2MB대통령'의 연봉이 2억 후반대로  알고있는데 '모대기업 이사' 연봉이 16억인것에 비하면 이것은 대기업 간부보다도 8배나 못한 보수입니다.






 물론 권력의 크기야 그만큼 더크겠지만 그렇다고 보수가 비례하진
않는것 같습니다.
플라톤의 '국가'는 결국 실현되지 않지만 이상적인 국가론을 제시하고있습니다.

앞으로도 영원히 실현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이성,욕구,격정'의 세가지로 이루어져있다고 하는데 플라톤의 국가론이 실현되려면 많은 이들이 '이성' 이 강해야하는데 실제로 속세에는 '욕구'나 '격정' 이
더 강하기 떄문입니다.

 




욕심이 있기에 많은 문제가 생기는것이 아니겠나요? ㅎㅎ
근현대사의 세계1차,2차대전도 아주 웃기지도 않는 욕심때문에 생겨난것이고 미국의 이라크침공등을 보더라도
명분만 그럴싸하지 그이면에는 인간의 아주 추악한 욕심이 숨어있습니다.



그게 인간의 모습중 하나이고 봉사활동 현장에있는
선량한 모습의 사람들도 인간의 모습중 하나 입니다.



모든 인간들이 이렇든 '이성' '욕구' '격정' 이 있지만
'이성'이 강한인간은 그렇게많지 않은것같습니다.

 아무튼 플라톤이 말하는 이상적인 국가는 만들기 어렵지만 사물의 참모습을 볼수있는 철학자가 될수는 있겠습니다.



'수학' 기하학' '천문학' '화성학' '변증법' '철학'을 공부하고
이데아론을 이해하고 일정기간의 경험을 쌓고 연륜이 쌓이면 말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