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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ya

시야를 넓혀야 할떄

시야를 넓혀야 할떄





井中之蛙(정중지와) 우물안 개구리라는 뜻으로, 항상 경계해야 할 몬스터의 이름이다.


이 몹은 스텔스 기능을 갖추고 있어서 눈에 보이지도 않는다.

또한 공기와도 같아 슬그머니 자연스럽게 들어와 연가시처럼 강한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


나는 이것을 현 취업시장에 빗대어서 말하고자 한다. 많은 구직자들이 너무 대기업에 목메다는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기도 한다. 대기업 근속연수가 평균 약 7년정도에 해당하며, 특히 it(소프트웨어)쪽은 SI쪽에 심각한 부패현상으로 인해 하도급 업체로 갈수록 타격이 심해진다. 그


무슨말인가 하면, 정부에서 어느 공기업에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수억원을 지급하기로 했다는 프로젝트 건을 따내면 이것을 해당업체 인력으로 충당할 수 없기 떄문에 삼성,lg등 대기업의 인력팀에 맡기고 이쪽에서는 해당 사업장으로 출근해서 프로젝트를 진행 한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짜고치는 경매투표.. 최저가입찰이 암암리에 이루어지며 계열업체들의 순서도가 이미 결정되고 이과정에서 소위 '리베이트' 라는것이 등장 하게 된다.


이렇게 한국의 IT산업을 좀 먹는 과정에서 한가지 '레볼루션'이[Revolutions] 등장 하였는데 그것이 바로 '앱스토어[App store]'이다. 


앱스토어 그래서 초기에 골드러시[gold rush] 라고 불리우며 인력이 많이 몰렸다.


이렇게 해도 수익을 창출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노출알고리즘'이 '최신순'에 가산점을 많이 받았기 떄문인데.

지금은 그것이 바뀌어서 '인기도'가 영향력을 받게 되고

그래서 콘텐츠의 중요성이 부곽되었다.


그러다 보니 결국 이쪽도 지금은 점차 개인화에서 기업화 되가고

있지만 마케팅에 따라 승부를 충분히 볼만 하기 떄문에 희망적이다.


그리고 국내 대기업보다도 '글로벌 빅브라도'로 일컫어 지는

구글,애플,IBM등에도 시야를 돌릴 필요가 있다.


올해 초 진행되었던 구글의 한국인만을 위한 '구글 글로벌 취업 프로그램'을 보면 


분산시스템 코딩 및 분석, 영어 커뮤니케이션 가능자 ,

대용량 저장 시스템에 관련된 전문지식을 가지고 구글 플랫폼,

시스템 및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개발자를 

원한고 있다.


이는 구글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어떤 부분을 공부하면 도전할 수 있는지 알수 있는 '키워드 ' 이다.


이외에도 '구글탑코더' , 페이스북의 '해커톤' 등을 

활용해서 문제를 많이 풀고 랭킹을 높여서 지원하는 방법도

한가지 팁이다.


국내에 워낙 정보가 협소하여 숨막히게 좁은곳에서 고시공부나 대기업을 위한 스펙쌓기로 똑같은 표정, 똑같은 행동에 주입식 교육으로 로봇화 되가고 있는 현실에서 무엇이 자신을 더욱 성장 시키고 행복 해질 수 있는지 시야를 넓혀 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