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론대출자격 & 취급은행 구비서류
영화 '쇼생크탈출'을 보면, 주인공이 감옥에서 탈출하기 위해 정말 오랜시간 각고의 노력끝에
탈출하게 됩니다. 그떄의 '기분은 어떨까요?' 아마 직접 느껴보기 전에는 모를정도로 상당히 통쾌 할 것입니다.
이렇듯 우리는 경제적 어려움에 닥쳐서 불가피하게 대출을 선택하게 되지만, 여러가지 수단을 동원하여
빚을 깔끔히 청산하게 되면 세상이 아직 살만하구나 하면서 느끼게 됩니다 ㅎㅎ
이것은 제 실제 경험담이기도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서민금융상품의 대표격인 '햇살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마이너스 통장과 헤어지기
-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이 눈에 띄게 증가 했습니다.
자전거를 타보신분들 이라면 아시겠지만, 자전거를 타고 내리막길에 이르면 페달을 밟지
않아도 한참을 나아갈 수 있습니다. 마이너스 통장 역시 노동의 대가 없이 일정 기간 공짜로 많은
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에 공짜란 없죠 ㅎㅎ 마이너스 통장은 인간 본연의 '공짜심리'를 이용한 금융상품 입니다.
처음에는 통장에 찍히는 마이너스 부호(-)가 실감나지 않습니다. 제법 계산이 빠른 사람이라도
처음 쓴 -100만원에 대해서는 관대한 편입니다.
이자 10%짜리 마이너스 통장에서 100만원을 빼서 쓰면 한달 이자라야 만원도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곧 마이너스 부호가 익숙해지기 시작하고 백만 단위 숫자가 1에서 2로, 다음 달에는 2에서
3으로 변해갑니다. 그러기를 어느덧 1년, 이왕 이렇게 된 거 천만원 한도까지 가보고 싶어집니다.
마음만 먹으면 금방 갚을 텐데 간만에 친구들이랑 술한잔 이나 하자며 욕망의 노예가 되기 쉽습니다.
그러나 소비는 한 번 늘기 시작하면 여간해서는 줄어들지 않습니다.
돈도 써본 사람만 쓴다고, 돈쓰는 맛에 중독되면 그것을 멈추는 길은 낭떨어지에 떨어져 더이상
내려갈곳이 없는 밑바닥을 찍어야만 잠깐 정신이 돌아옵니다.
반대로, 돈을 못써본 우리네 부모님들 세대중에서 평생 검약해서 부자가 되셔도 습관이 베여있기
떄문에 음식점에 가서 바리바리 싸가지고 가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고로 마이너스 통장은 여간해서 자력으로 줄어들지 않습니다. 마이너스 통장은 삶의 동반자가 되어
한달에 통장유지비로만 10만원이 쥐도 새도 모르게 나가버립니다.
10만원 정도면 친구와 가족들에게 거하게 한턱 쏠 수 있는 금액입니다.
문제는 이런 생활을 유지하면서 재태크를 하겠다고 투자에 대해서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은행으로부터 매달 10만원을 이자로 받으려면 저축은행 예금에 3천만원을 1년간 묶어놔야
가능한 금액이니 만큼 마이너스 통장은 하루속히 작별하는것이 이롭습니다^^
햇살론이란??
대출절차
대출신청자 : 근로자 - 재직 및 근로소득 확인서류 제출
자영업자 - 등록자 사업자등록증
: 무등록자: 임대차계약서 (유점포), 무등록 소상공인 확인서(무점포),
사업소득원천징수영수증(사업소득납부자)
농림어업인: 농지원부, 영농확인서, 어선원부 등을 제출
↓ 대출신청 ↑ 대출신행
- 농협,수협,신협,산림조합 : 근로자 - 대출 및 보증심사 -> 1~2일내 대출
새마을금고,저축은행 자영업자,농림어업인
: 대출심사,사업영위사실 확인, 지역신용보증재단에 보증신청
-> 보증심사 결과를 7일 이내에 받아서 대출여부 결정
(1) 근로자의 경우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보증심사, 보증서발급 등의 업무를 금융기관에 위탁
(2) 자영업자, 농림어업인은 지역신보가 보증심사
↓ 보증신청 ↑ 보증서 발급
- 지역신용 보증재단: - 자영업자, 농림어업인
: 7일이내 보증심사 후 결과 통보(전자보증시스템 으로 전송)